얼마 전, 간쑤(甘肅) 핑량(平凉)시 쿵퉁고진(崆峒古鎮) 농경기억전람관의 진흙으로 만든 인형 ‘희영친(喜迎親)’ 소조 작품이 관람객과 여행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희영친’은 ‘소조 고수’ 자오톄쥔(趙鐵軍) 씨가 유년기 농촌에서의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1개월간 빚은 소조 작품들이다. 장가들기, 후행, 신부맞이, 예포 쏘기, 시부모에게 인사하기, 피로연 손님맞이, 태평소 연주 장면들로 나누어진 소조 작품은 농촌 결혼식장의 흥겨운 분위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중신넷/인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