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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시범 서비스 실시…상용화 앞당긴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7.12.07일 05:06

5G 시범 서비스 실시…상용화 앞당긴다! / YTN 사이언스

[앵커]

평창 동계 올림픽이 두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올림픽 기간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5G 시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인데요.

평창올림픽의 면면을 소개하는 연속 기획, 이번 시간은 5G 서비스 시행으로 달라지는 볼거리를 이성규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경기를 펼칩니다.

100대가 넘는 카메라가 다 각도로 촬영한 경기 장면 중 시청자는 원하는 부분을 360도로 볼 수 있습니다.

봅슬레이 썰매에 올라탄 듯 경기장을 질주하는 모습을 선수 시점에서 볼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따라가기 힘들 만큼 빠른 속도를 실시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은 기존 LTE 보다 20배 빠른 5G 기술 덕분입니다.

평창올림픽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5G 서비스는 기존 경기 중계와는 차원이 다른 영상을 보여주게 될 전망입니다.

[박인수 / KT 부장 : 봅슬레이 경우 시속 150km 상당한 속도를 내기 때문에 경기 영상을 대용량의 영상을 빠른 속도로 전송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이 기술은 별도로 개발한 싱크 카메라를 이용해서 일반인들이 선수 시점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3D 가상 경기장을 통해 특정 경기장을 클릭하면 경기장에 있는 것과 같은 실감 나는 체험도 가능해집니다.

보는 재미에 더해 5G 시범 서비스는 우리 기업들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에 각인하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이 기술력을 바탕으로 정부는 오는 2019년 세계 최초로 5G 상용화에 나섭니다.

[양환정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정책실장 : 5G 상용화와 관련해서는 2018년 상반기까지 주파수 경매를 할 계획이고요. 기술개발이 빨라지고 칩 개발 속도가 나서 (2019년) 3월이면 상용화가 가능하겠다는….]

세계적으로 오는 2020년쯤 5G 상용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른 나라에 앞서 상용화를 이루면 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5G 시장 규모는 오는 2020년 43조 원에서 2025년 890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평창올림픽에서 펼쳐질 5G 시범 서비스를 계기로 세계 각국의 기술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sklee95@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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