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러시아연방빌딩 A타워 프로젝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센터, 모스크바 교외의 중국 공산당 6대 개최지 복원 공사, 모스크바 중국무역센터 프로젝트 등등.
2005년 중국 기업은 10개가 넘는 글로벌 강자들과 경쟁해 당당히 러시아연방 쌍둥이빌딩 가운데 A타워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중국 기업이 러시아 제1의 건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따내면서 A타워는 중국이 해외에서 건설한 랜드 마크 중 하나될 예정이다.
2006년 10월 중국 기업은 러시아 측과 상트페테르부르크 비즈니스 센터 건설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모스크바 교외에 위치한 중국 공산당 6대 개최지는 러시아연방의 문화재이자 중국 혁명역사의 유물이고 중러 양국 인민의 우정을 상징하는 상징물이기도 하다. 이 프로젝트 2016년도 모스크바 고건물 복원대회에서 ‘최고 공사 조직상’과 ‘최고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또 2017년 중국 공산당 6대 개최지 상설 전람관 프로젝트는 모스크바시의 ‘문화유산복원 및 현대화 사용특별상’을 받았다.
지난해 9월 지붕 공사를 마친 모스크바 중국무역센터는 중러 양국의 실질적인 협력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모스크바시 건설업계 최고 품질상을 받았고 중국 기업 최초로 2017년도 모스크바시 우수 공사상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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