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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육지출 최다 지역은 동북지역과 1선도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8.01.26일 09:57
□ 도농간의 격차가 뚜렷하다.

□ 여름방학,농촌지역 과외수업 시간 도시에 비해 더 길다.

□학과수업,취미반 교육, 가정 경제실력의 증가와 부모학력이 높을 수록 과외교육참여률도 같이 높아진다.

현재 우리 나라 가정교육지출이 도대체 얼마 되고 가정의 학교내외 지출 구조가 무엇이며 부동한 가정의 교육 부담이 얼마나 되고 도농간과 지역간에 어떤 차이가 있으며 중소학생 교외교육의 참여률과 소비는 얼마나 될가?

얼마전 북경대학 중국교육재정과학연구소(아래 북대재정소라 략칭)에서 가정교육지출을 상대로 한 대형조사— <2017년 중국교육재정가정조사결과(조사라고 략칭)>을 발표했다.

길림시 ‘꼬마에디슨과학가취락부'에서 취미과학을 배우고 있는 학생들/ 차영국 찍음

조사는 0~3세의 유아조기교육, 3~6세의 유아 유치원 입원상황, 6~16세 및 16세이상 재교생의 학습상황, 진학선택, 가정교육지출과 정부보조가 포함됐다.

서장, 신강과 향항, 오문, 대만 지역을 제외하고 29개 성, 363개 현의 4만 11가구의12만 7012명 가정성원을 조사범위로 했다. 이 가운데 농촌가정이 1만 2732가구, 도시가정이 2만 7279가구, 0~6세, 16세이상 재교생 2만 1, 000명, 중소학교 재교생 1만 4,000명이 포함되였다.

이번 조사에서 2016년 하학기와 2017년 전학기의 전국 학전과 기초교육단계의 가정교육지출에서의 총체적 규모가 약 1조 9억 42만 6,000원으로 나타나 2016년 GDP의 2.48% 차지함을 추산했다.

가정교육지출: 동북지역 1만 1,000원, 1선도시 1만 6,800원

동, 중, 서 지역으로 획분할 경우 동북지역이 가정교육지출이 최고로 1만 1000원, 서부는 5,567원으로서 동북의 절반을 점했으며 중부지역은 6,382원이며 1, 2, 3, 4선으로 획분하면 1선은 1만 6, 800원, 2선이 1만 1,200원, 기타 도시가 7037원 된다.

가정교육지출 수준에서 도농과 지역 격차가 보다 크고 1선도시와 동북지역이 최고로 나타났으며 3, 4선 도시 지출은 1선도시의 절반밖에 안되였다.

학전과 중소학 교육단계 지출에서 학생당 가정교육지출이 8, 143원, 이중 농촌이 3,936원, 도시가 1만 100원이다.

학전단계 교육지출: 전국 평균 수준은 6,556원, 농촌은 3,155원, 도시는 8,105원이다.

소학교단계 교육지출: 전국 평균 수준은 6,583원, 농촌은 2,758원, 도시는 8,573원이다.

초중단계 교육지출: 전국 평균 수준은 8,991원, 농촌은 4,466원, 도시는 1만 1,000원이다.

일반고중 교육지출: 전국 평균수준은 1만 6,900원 농촌은 1만 2,200원, 도시는 1만 8,200원이다.

중등전문학교 교육지출: 전국 평균 수준은 1만 700원, 농촌은 9,061원, 도시는 1만 1,400원이다.

의무교육 단계 교외교육, 가정교육지출의 3분의 1 차지

의무교육 단계에서 과외교육지출비례가 보다 높은바 가정교육지출의 3분의 1을 점했다. 가정교육지출 구조에서 도농격차가 보다 크고 지역간과 도시 내부 차이는 별로 크지 않았다.

조사는 기초교육단계에서의 가정교육지출에 중점을 두었는데 주로 학교내 교육지출과 학교외 교육지출 두가지로 나누어 진행했다.

학교내지출 품목: 학비, 학잡비와 기타 선택성, 확장성 수금.

학교외지출 품목: 기구 혹은 개인이 구매하는 교육류 제품과 봉사로서 학과류, 취미류의 과외수업.

학전단계지출: 가정의 유치원생당 원내지출이 교육 총지출의 88.8%를 점하고 유치원외의 지출은 11.2%를 점했다.

소학교단계지출: 교내지출은 4,761원, 가정교육지출의 61. 7% , 교외지출은 2,957원, 38. 3%

초중단계지출: 교내지출은 67.5%, 교외지출은 32.5%

고중단계지출: 교내지출은 73.3%, 교외지출 26.7%.

총체적으로 교외지출이 3분의 1을 점한다.

근 절반 중소학생이 교외교육에 참여

중소학교 학생의 교외교육 참여률이 47.2%로서 학생당 평균 약 5,616원 지출했다. 학과류와 취미류 교육지출: 소학교 86.9% , 초중 81. 3%, 고중 87.3%, 가정의 대부분 교육지출이 교외교육에 들어갔다.

참여률과 참여시간을 볼 때 교외교육지출에서 주로 학과와 시험준비를 위주로 선택, 가정 배경을 볼 때 가정의 경제실력이 높을 수록 참여률이 꾸준히 높아지고 마찬가지로 부모의 학력이 높을 수록 교외교육 참여률도 높아졌다.

수입격차가 크면 클수록 교육수요 격차 더 높아

공립교육계통의 질이 예기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면 수입이 보다 높은 가정은 사영교육시장에서 더 높은 질의 교육자원을 찾았다. 의무교육 정책을 실행한 후 공립학교는 표준화, 규범화된 교육을 제공하는데 기울였다.

사립학교 선택에서 제한을 받으면 학부모들은 자녀들을 과외복습반에 보냈다. 부동한 가정배경의 학생들은 학교내외에서 받는 교육기회와 교육자원이 달랐으며 분화되였다. 하여 새로운 교육자원배치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다.

중신넷/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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