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기자] 배우 유인나가 모자를 써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를 과시했다.
유인나는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택시 빵빵한 에어컨 덕분에 발가락이 꽁꽁. 춥다고 말할까 말까. 기사님은 더우면 어쩌지. 말할까말까 고민만 오백 번. 이미 도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나는 귀에 이어폰을 꼽고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일상적인 모습이다. 특히 모자를 깊게 눌러 썼음에도 미모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모자 써도 다들 알아보겠다", "안 꾸며도 참 예쁘네", "요즘 사랑을 먹더니 더 물이 오른 미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인나는 지난달 7일에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상대배우로 호흡을 맞춘 배우 지현우와 열애 중이다.
-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