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7일 이딸리아 주재 대사를 소환하는 것으로 프랑스 내정에 간섭한 이딸리아측에 항의했다.
프랑스 외교부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수개월간 프랑스는 “반복적인 질책과 사실무근의 공격, 부당 성명의 목표”로 되여왔다면서 이는 제2차 세계대전이후로 전례없는 사건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딸리아 부총리와 포퓰리즘 정당의 5성 운동 지도자 디마이오는 5일 빠리 외곽에서 “노란색 조끼”운동 참여자를 만났다. 이와 관련해 프랑스 외교부는 6일, 유럽동맹과 이웃 동반자는 이같은 도발행위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