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9일 음력 초닷새,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친척을 방문하는 외에도 다양한 민속활동으로 전통명절을 보냈다.
전통 민속마을인 안휘 서현 허촌에서 41명의 출연자들이 함께 표현한 나무걸상 룡등춤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해마다 한번씩 열리는 란주 음력설 문화 묘회에서 선보인 단체표현과 초롱 수수께기 알아맞추기 등 전통 문화특색을 띤 일련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속에서 사람들은 농후한 명절의 분위기를 만끽했다.
음력 초닷새에 룡등춤을 추는것은 산동 치박 옛 상업도시인 주촌의 독특한 민속문화이다. 이날 아침 날이 밝기도 전에 긴 룡등춤 대오는 벌써 거리에 나섰다. 룡등춤 대오가 문앞을 지날때마다 온 가족은 함께 새해소원을 빌었다.
남창 채다희의 발원지인 강서 남창현 타성향 타성촌에서 연극을 구경하는것은 현지 촌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명절 프로그램의 하나로 되였고, 절강 장흥에서는 동어방 력사문화거리에서 전통민속의 “물고기 문화”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