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룡”호 극지 고찰 쇄빙선이 9일 남극 중산역에 도착했다. 1월 29일, 장성역에 있던 중국 35차 남극 고찰팀의 부분적 팀원들이 “설룡”호에 탑승해 중산역으로 출발했다. 계획에 따라 “설룡”호는 중산역 부근에서 6일간 머물면서 연료를 보급한후, 이번 과학 고찰에서 얻은 관련 샘플을 선박으로 이송하게 된다.
2월 15일, 중산역과 곤륜역, 태산역에서 과학고찰을 하던 팀원들은 “설룡”호를 리용해 중국으로 향발하며 3월 10일경 상해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