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가 18일 소식발표회 가졌다. 소식발표회에 따르면 646가지 국가표준 제정을 비준했다. 표준은 도로교통과 양로봉사 등 많은 분야를 포괄하며 그중 적지 않은 표준이 우리나라 관련 분야에 대한 공백을 메웠다. 특히 전기자동차에 대한 국가표준은 순 전기로만 달리는 전기자동차 연비지표 요구에 대해 제출한 세계 첫 기술표준이고 “양로기구 등급 획분과 평정”은 양료기구 등급평정을 위한 첫 “국가급 표준”이다.
지속 가능 발전 분야에서는 “아름다운 향촌건설 평가” 국가표준을 발표하고 아름다운 향촌건설 평가에서의 평가원칙과 내용, 절차, 계산방법 등을 제출해 아름다운 향촌건설을 더 효과적으로 지도하면서 향촌진흥전략을 추진하게 된다.
“전기자동차 에너지소모률 제한치” 국가표준은 순 전기에너지로만 달리는 전기자동차 에너지소모 표준 요구에 대해 제출한 세계 첫 기술표준으로서 순전기자동차 에너지 절감기술응용을 추진하고 나아가 신형 에너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표준기술관리사 진홍준 부사장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표준 가운데는 또 “정보안전기술” 등 정보안전 분야에 대한 일련의 국가 표준도 있다. 여기에는 물류포장 관련 “운수포장지침” 국가 표준, 공공안전 관련 “공기압식 놀이기구 안전규범” 등 중요 국가표준도 포함됐다. 표준은 대중의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하고 인민의 생명과 재산안전 보장 면에서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