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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중 관계는 국제적인 안정 요인”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2.22일 09:04



  (흑룡강신문=하얼빈)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0일 모스크바에서 러-중 관계는 국제적인 안정 요인이라며 러시아측은 러-중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의회 상하 양원을 상대로 발표한 국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측과 중국측의 평등호혜 관계는 국제사무의 중요한 안정 요소이며 양호한 경제 협력의 본보기로서 유라시아 지역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는 러시아측은 인도와의 관계 잠재력 발굴에도 중시를 돌리고 있다고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는 유라시아 경제연합을 '일대일로'와 맞물리게 하는 것을 포함해 계속 시장 통합을 구축하고 대외 협력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의 관계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미국의 일방적인 '중거리 핵탄도미사일협정' 탈퇴가 여전히 최우선 과제라며 미국은 이 문제에서 러시아에 대한 이유없는 비난이 아닌 솔직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유럽과의 관계를 언급하면서 푸틴 대통령은 유럽연합이 실질적인 행동으로 러시아와 정상적인 정치 경제적 관계를 재건하기를 희망한다며 유럽의 여러 나라 민중들이 러시아측과 상업적 협력을 전개할 용의가 있다는데, 이는 쌍방의 이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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