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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사 74주기, 윤동주 묘소를 찾다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2.22일 10:41



연변이 낳은 겨레의 시인 윤동주 옥사 74주기를 맞아 룡정.윤동주연구회에서는 "'별'을 사모하는 사람들"이라는 명제로 추모행사를

펼쳤다.

2월 16일 룡정.윤동주연구회 사무국 임원들은 윤동주의 장례식이 치러졌던 룡정자택에서 출발하여 추위를 무릅쓰고 도보로 김약연의

룡정자택, 윤동주가 다녔던 은진중학 옛터 등 사적지들을 경유하여 룡정의 동산 더기에 위치한 윤동주의 묘소를 찾았다.

1시간 가까이 강행군하여 묘소에 이른 연구회 임원들은 윤동주와 송몽규의 묘소에 제주를 올리고 윤동주의 대표시인 "자화상", "새로운

길", "무서운 시간"등을 랑송하고 자작추모시를 읊으며 일제 감옥에서 스물아홉 미완의 청춘으로 스러진 시인의 넋을 기리였다.

이어 임원들은 연구회 사무실에 모여 다과회를 열고 새해의 기념사업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동주 시인을 비롯 고향의 인걸들을 기리고 민족의 력사를 조명하기 위한 취지로 2014년에 발족된 사단법인 룡정.윤동주연구회는

시인의 생몰일 기념, 관련 연구서, 문화총서 출간, 력사유적지 답사, 쎄미나, 특강 등 이채로운 행사들을 박력있게 펼쳐가며 지역사회의 우수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조글로 2019년 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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