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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곧 개봉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3.04일 14:57



3월4일, 본사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연구토론 모임이 길림신문 연변분사에서 있었다.

공화국창건 70돐과 문화에 대한 전 사회적인 관심이 날따라 높아지는 시점에서 조선족문화변천사를 되돌아 보아야 할 필요성을 느껴 본사에서 야심차게 기획한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 (김청수기자 취재)는 3월말부터 시작해 륙속 독자들과 대면할 예정이다.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의 첫 주인공에는 연변주 문화교육사업을 다년간 주도해온 김희관선생이 가족사와 함께 하는 문화이야기 한마당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김희관선생의 가정은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뿌리가 될만한 가문인바 그의 부친 김문보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대 문교서기였으며 연변대학의 초대 당위서기를 지냈다.



김희관선생

일찍 김희관선생은 부친의 념원에 따라 연변농학원에 가 농업을 배우고 북대황의 농업기술일군으로 되였다. 그후 연변일보사 기자, 연변주당위 선전부 문화선전처 처장, 연변주문화국 국장, 연변텔레비죤방송국 국장 등 연변의 여러 문화선전사업분야에서 다년간 사업하였다. 김희관선생은 퇴직후에도 계속 조선족문화예술사업에 대한 깊이있는 탐구와 창작에 정진하면서 조선족문화발전에 아낌없이 여생을 바치고 있다.

김희관선생의 동생인 김희정선생 역시 연변주당위 선전부 부장을 지내고 연변대학 당위서기로 사업하면서 연변대학의 “211프로젝트” 실현에 큰 기여를 한 공헌자이다.

김희관선생의 가문 성원들의 생각이나 행동, 경력은 다만 그 개인과 가족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연변조선족자치주 문화교육사업의 력사와 발전에 모두 일정한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이번 본사의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에서 김희관선생은 구술력사라는 문화쟝르를 제시하면서 신문보도의 진실성과 형상성, 생동성을 구현할 새로운 숙제를 내주고 있다. 총 17편으로 기획된 대형 구술시리즈 “문화를 말하다”는 문자, 사진, 동영상 등 다각적인 다큐멘터리적 기록과 보도형식을 리용하여 제작 발표된다.



본사 홍길남사장은 구술사는 당전 국제적인 인정을 받고있는 기록형식이라면서 다매체시대 공중이 접수할 수 있고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수 있는 새로운 보도형식일뿐만아니라 적극적인 문화발전추진역할도 놀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홍길남사장은 우리의 력사자체가 문화이며 기록자체가 력사적 진실을 원상복구하는 영구적인 사명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력사적인 스토리들을 로세대들의 구술을 통해 기록하고 보도매체를 통해 전파하고 남기는 것은 문화적의의가 있는 작업인바 장기적인 기획으로 이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글 안상근 기자 사진 김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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