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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세계 최대 소고기 수입국…호주 소고기 수출상 '초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14일 08:18
  (흑룡강신문=하얼빈) 무역 긴장이 고조화되면서 중국 소고기 시장에서 호주의 아성이 흔들리고 있다.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소고기 수입국으로 부상했다. 최대 경쟁 라이벌들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굳혀가고 있을 때 호주는 거의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왱거래타(Wangaratta)의 육류 대리상이자 무역상인 시몬 퀼티 고문은 이같이 밝히고 작년 8월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국제 소고기 무역의 선두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그는 “10년 전에 육류 무역상이 사무실에 들어가서 묻는 첫 질문은 ‘오늘 미국 시장은 어떠냐?’였지만 요즘 그들의 초미의 관심사는 중국 시장”이라고 말했다.

  퀼티는 2019년 중국의 소고기 직접 수입은 21% 증가한 약 13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은 소고기 수입을 늘리고 있으며, 세계 17개국, 269개 소고기 공장에 소고기 수출을 승인했다.

  그는 또 “다른 국가들은 현재 대중국 수출을 늘리고 있다. 불행히도 이는 우리의 손해를 의미한다”고 지적했다.

/중국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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