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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유럽련합 제9회 고위급 전략대회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3.19일 10:33



  (흑룡강신문=하얼빈) 현지시간으로 3월 18일, 왕의(王毅)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브뤼셀에서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와 함께 제9회 중국-유럽연합 고위급 전략대화를 주재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유럽연합은 전면전략동반자로서 불안정한 국제정세에 대비해 효과적인 소통과 협력을 전개했고 '안정제' 역할을 발휘했다며 이 또한 중국과 유럽연합이 세계 2대 역량으로서 마땅히 짊어져야 할 역사적 책임이라고 밝혔다.

  왕의 부장은 협력 파트너는 중국과 유럽연합 관계의 본질이고, 호혜상생은 중국과 유럽연합 관계의 목표이며, 서로의 핵심이익을 존중하는 것은 량자 신뢰의 징표라고 강조했다.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지난 5년간 중국과 유럽연합간 관계는 전례없는 폭과 깊이로 발전했다며 량측은 일방주의와 보호주의를 반대하는 문제에서 공동의 입장과 목표가 있으며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질서를 수호하는 것을 모두 지지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그는 이번에 중국 외교부장이 처음으로 유럽연합 28개국 외무장관을 단체로 만나 양자협력을 한층 강화할데 대해 논의하게 된다며 유럽연합측은 시종 중국측을 중요한 전략파트너로 간주하며 중국의 경제적 파워는 물론 정치적 파워도 매우 중요시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그는 유럽연합의 새로운 대중국 정책문서는 기존의 대중국 협력전략을 대체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유럽연합측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계속 실시하는데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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