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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승격으로 안전 보장에 나선 미국 보잉사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3.19일 00:00
미국 보잉사가 17일 발표한 성명에서, 보잉 737 기종에 대한 소프트웨어 승격과 개발을 진행하고있다고 표하였다. 하지만 미국 항공사 전문가들은, 본 기종에 존재하는 안전우환을 제거하는데는 소프트웨어의 승격과 하드웨어 설계의 개변만으로는 여전히 역부족이고 비행 조종사들의 신심을 재수립하는데는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것이라고 인정하였다.

3월 10일, 에티오피아 항공사의 한 보잉 737-8 려객기가 실종되였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인도네시아 라이온 에어 항공사의 같은 기종 려객기가 바다에 추락되는 사고가 발생한후 이 기종의 두번째 항공사고이다.

미국련방항공국은 13일 “비행금지령”을 내리고 보잉 737기종에 대한 최소 몇주간의 비행금지 조치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승격이 테스트에 통과되고 본 기종의 모든 항공기에 안착될 때까지 비행할수 없다고 했다.

보잉사 단니스 총재는 17일, 얼마전에 반포한 소프트웨어 승격계획과 조종사 강습지침의 갱신 사업이 이미 마지막 단계에 진입하였다며 비행제어시스템에 대한 승격과 개조를 통해 감응 신호장치의 고장을 비롯한 문제들을 처치할것이라고 표하였다. 한편, 보잉사는 이번 조난 사고 수사에 적극 협조할것이라고 표하였다.

미국 조지아 리공학원 항공우주 소프트웨어 공사의 애리크 페론 교수는 신화사 기자의 취재를 받은 자리에서, 소프트웨어 승격 역시 장비 승격 못지 않게 많은 원가가 필요하다고 분석하였다.

페론 교수는, 전통 보잉 737기종은 발동기가 기익 하단에 장착되여 있다 기익의 위치가 너무 낮아 기존 발동기보다 더 크고 친환경적인 신형의 발동기로 대체하기가 어렵다고 표하였다.

페론 교수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737맥스 기종은 신형의 엔진을 앞과 위로 이동시켜야 하는데 이럴려면 반드시 비행기의 공기 동력 특성을 개변시켜야 하기 때문에 제어 소프트웨어를 변경해 전통적인 기종의 관련특성을 살리는 방향을 택하게 된것이라고 분석하였다.

페론 교수는, 원칙상 신형의 발동기로 비행기의 공기동력 특성을 개변한후 소프트웨어를 재설계해 비행기의 비행 상태를 유지할수 있지만 관건은 보잉사가 기름소모를 줄이고 경제면의 우세를 살림과 동시에 737 원 기종을 보존하고 싶어한다는데 있다고 지적했다.

항공관리부문에게 있어서 소프트웨어 개변과 하드웨어 개변은 똑같이 중요하지만 비행기 제조상과 하청업체는 기존 비행기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큰 변동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그냥 일부분에 대해 보수를 진행하고 전부 다시 인증을 받는 상황을 극력 피하려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의 일부분만 보수하거나 새 소프트웨어를 추가하는 것 역시 전반 시스템에 예측하기 어려운 엄중한 후과를 가져다줄수있다.

폐론 교수는, 보잉사는 선택할 여지가 많지 않다면서 737기종의 물리적 구도를 개변하는 것은 완판 다른 새 기종의 탄생과 다름없기 때문에 이는 보잉사의 목표를 방해하게 되고 보잉사는 새 기종이 기존의 고객 기반을 파괴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지적했다.

미국련방항공국 민항안전 전문가이며 퍼듀대학 항공 학과의 로건종 교수는, 발동기와 기체에는 서로 잘 맞지 않는 문제가 존재한다고 인정했다. 로건종 교수는, 보잉 737맥스 기종은 더 높은 비률의 복합자료와 추진력이 더 큰 발동기를 사용하고 있고 관련 구조를 최적화함으로써 공기동력학의 수요를 더욱 잘 만족시키고 있으며 전기 조종 시스템도 지금까지 대형 려객기를 제어할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인정하였다.

로건종 교수는, 비행 조종사가 앞서 보고한 기록을 보면 보잉사는 이미 소프트웨어에 문제가존재한다는 걸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두번째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조치를 취하지 않았는지 알수 없다고했다. 그리고 라이온 에어 항공사의 려격기 추락사고에서 다른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라고 했다.

조사에 따르면, 라이온 에어 항공사의 려객기는 감응 신호장치 고장으로 비행제어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추락 되였다.

미국련방항공국은도, 이 두 차의 려객기 추락사고의 운동궤적은 비슷하다고 인정하였다.

미국 매체가 보도한데 따르면, 적어도 두 명의 미국 비행 조종사가 이 기종을 조종할때 급강하 현상이 존재한다고 보고한적이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보잉사는 향후 한주일 내지 10일내에 승격 판 소프트웨어를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로건종 교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승격된다 하더라도 비행 조종사가 본 기종에 대한 신심을 재수립하는데는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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