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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유럽관계는 협력이 주류이고 상생이 목표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3.20일 00:00
중국과 유럽은 전면적인 전략 동반자이다. 중국과 유럽간의 협력과 경쟁을 어떻게 봐야하는가는 당면 각측이 주목하는 초점으로 되고있다. 얼마전 끝난 제9라운드 중국과 유럽 고위급 전략대화에서 쌍방은 중국과 유럽간의 협력은 경쟁을 훨씬 초월하며 합의점도 쟁점보다 훨씬 더 많다고 일치하게 인정했다.

당면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 현황에 대해 대화 쌍방은 적극적인 평가를 했다.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인 왕의는, 중국과 유럽 쌍방의 협력수준과 규모는 모두 사상 가장 높은 차원에 올라서 있다고표했다. 유럽동맹 외교안전정책 고위 대표인 모게리니도, 중국과 유럽관계의 발전은 전례없는 폭과 심도에 도달했다고 인정했다.

그리고 또 간과할수없는 것은 고위급 전략대화 외에도 중국과 유럽동맹 28개국 외무장관들은 수교 44년만에 첫 집단 대화회의를 열기도했다. 이는 쌍방간의 상호 신뢰가 승격되였다는 표징이고 중국과 유럽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세계에 전한것으로 된다.

중국과 유럽 전면 전략동반자관계는 이미 15년 세월을 겪어왔다. 각자 모두 개혁과 발전의 불가결의 협력동반자로서 중국과 유럽동맹은 전방위적이고 다차원적이며 분야가 넓은 대화협력의 량호한 구도를 형성했다. 그리하여 네 속에 내가 있고 내 속에도 네가 있는 리익 융합이 이루어졌다.

보호주의 역풍에 직면해 중국과 유럽은 경제 글로벌화를 함께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를 마련한다는 강력한 요구를 제기했다. 날로 준엄해지는 기후변화의 도전에 직면해 중국과 유럽은 “빠리협정”이 효과적으로 충분히 관철되도록 적극 추진했다. 그리고 지역충돌에 직면해 중국과 유럽은 국제법원칙에 따라 국제적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기에 진력했다.

중국과 유럽관계는 안정적이고 호혜적이며 전략적인면에서 바야흐로 상승하고있다. 따라서 중국과 유럽간의 공동리익과 공동립장, 공동목표도 증가되고있다.

왕의 부장은 대화회의에서, 중국과 유럽 “10대 공동인식”을 론술하면서 중국과 유럽협력의 미래는 “거대한 예비”가 있다고 인정했다.

유럽동맹은 련 14년간 중국의 최대무역 동반자의 지위를 유지하고있고 오늘의 중국은 유럽동맹의 두번째로 큰 무역동반국이 되였다. 갈수록 더 많은 유럽업체들이 중국에서의 업무를 확장하고있고 유럽동맹은 또 중국업체들이 해외투자를 진행하는 중요한 목적지로 되고있다.

당면 중국에 대한 유럽동맹의 투자는 유럽동맹의 전반 대외투자에서 4%밖에 차지하지 않고 중국투자는 유럽동맹의 투자유치 총액의 2%에 지나지 않지만 무역투자와 기술협력을 비롯한 분야에서 쌍방의 협력은 아직도 거대한 승격 공간을 가지고있다. 사실 많은 유럽업체들은 이미 “중국의 기회”를 민감하게 포착하고있고 뜨겁게 중국시장을 포옹함으로써 새 라운드 중국의 개방확대에서 수혜자로 되였다. BMW, 바스프로부터 프랑스 AXA, 알리안츠보험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제조업으로부터 금융업에 이르기까지 중국에 대한 유럽업체들의 투자 확대 소식들이 다투어 전해지고있다.

원숙한 협력은 경쟁과 분쟁을 회피하지 않는다. 관건은 쌍방이 건설적인 자세로 문제를 처리하는데 달려있다. 왕의 부장은, 적당하고 긍정적인 량성순환이라면 시장경쟁도 각자가 더욱 발전하도록 촉진할수있다면서 그렇게 되면 중국과 유럽간의 협력은 강인성과 활력을 더 구비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모리게니는, 유럽동맹의 새 대중국정책문서는 기정된 대중국 협력전략을 대체할수없다면서 유럽측은 줄곧 공동발전과 번영의 각도에서 쌍방 전략적 동반자관계를 발전시켜왔다고 말했다.

모두어 말하면 경쟁은 피할수없어도 협력은 여전히 주류이고 상생만이 진정한 목표이다. 쌍방이 서로 존중하고 대화와 소통을 적극 강화한다면 중국과 유럽관계는 필연코 안정적으로 멀리 나아갈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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