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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대 헤지펀드 설립자, 중국 투자기회 낙관적으로 전망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3.28일 09:10
[신화망 베이징 3월 27일] (진민민(金旼旼) 기자) 글로벌 최대 헤지펀드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Bridgewater Associates)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 달리오는 최근에 베이징에서 현재 중국 경제는 균형에 가까운 수준이고 앞으로 더욱 많은 투자자가 중국 시장에 진출하게 된다고 말했다.

달리오 CEO는 최근에 자기가 쓴 새 책 ‘채무위기’의 중국어 버전을 발행했다. 지난 100년 간 일어난 48번의 채무위기에 대한 분석을 통해 달리오 CEO는 채무위기의 주기적 규칙을 총괄적으로 귀납했다.

신도서 발매식과 함께 진행된 원탁토의에서 달리오 CEO는 중국은 이미 거품단계를 넘겼고 지난 몇년 간 중국 정부는 이미 거품의 존재를 의식했으며 이미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중국 경제는 균형에 가까운 수준에 처해 있다고 말했다.

달리오 CEO는 중국은 위기대응 면에서 독특한 우세가 있다고 말했다. 우선, 중국은 아직 금리를 조정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다음, 중국의 서로 다른 정책 툴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조정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그 다음, 중국의 인당 국민소득이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아직 큰 잠재력이 있다.

달리오 CEO는 앞으로 더욱 많은 투자자가 중국에 투자하게 되고 중국을 놓치면 기회를 잃게 된다고 말했다. 중국증권투자펀드업협회가 발표한 정보에 따르면,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는 작년에 이미 등록을 완성해 정식으로 중국 국내의 사모펀드 관리업체로 되었고 곧 중국에서 사모펀드 제품을 정식 발행하게 된다.

자오링환(趙令歡) 훙이(弘毅)투자 회장은 신 도서 발간식 연설에서 “중국은 아직 매력적인 투자 목적지이지만 투자에 성공하려면 중국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 오늘날, 디지털 경제와 디지털 생활은 이미 현실로 되었고 또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글로벌화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현실로 되었다. 중국은 새로운 글로벌 구도에서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자오링환 회장은 앞으로 모바일 인터넷이 인류를 바꾸고, 개혁의 심화가 중국을 바꾸고, 중국의 발전이 세계를 바꾸는 ‘3대 확신’이 중국의 투자 실천을 지도할 것이라며 “이것은 우리가 수 년의 경험에서 얻은 결론이고 투자와 연관되는 3대 거시적인 추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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