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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만원대 독일 수입차 한국 상륙…`와우!`

[기타] | 발행시간: 2012.07.25일 10:46

국산 중형차 및 준대형차 값에 살 수 있는 수입차가 한반도를 공습하기 위해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25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3000만원~4000만원대 독일 및 일본 수입차가 잇따라 출시된다.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8월에 나올 폭스바겐 신형 파사트다. 국내에서 3000만원대 후반이나 4000만원대에 판매된다.

국내 출시 모델은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에 위치한 폭스바겐의 최신 친환경 공장에서 생산된다. 외관은 새로운 폭스바겐 디자인 DNA를 적용했다. 크기는 더 커졌다. 전장은 4868mm, 휠베이스는 2803mm으로 기존 모델보다 길어진데다 전체적으로 넓어지고 뒷좌석 공간이 여유로워져 패밀리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더 높인 게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140마력, 최대토크는 32.6kg.m이다. 발진가속도(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시간)은 9.1초다. 국내에서는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 두 가지 라인업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딱정벌레차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폭스바겐 더 비틀도 관심대상이다. 더 비틀은 13년만에 출시되는 3세대 모델이다. 동그란 모습의 기존 모델보다는 좀 더 남성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했다. 국내에서는 3000만원 중후반 가격대에 출시될 예정이다.

미국 내 도요타 공장에서 생산되는 크로스오버 유틸리티 비클(CUV)인 벤자(Venza)도 주목받는 모델이다.

벤자는 2008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처음 등장한 뒤 현재 인디애나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2.7리터 4기통 엔진에 6단 자동변속기를 달아 최고출력 182마력, 최대토크 24.5kg·m의 힘을 발휘한다. 전륜 및 사륜구동 모델이 있다. 3.5리터 6기통 엔진은 최고출력 268마력, 최대토크 33.2kg·m의 힘을 낸다. 출시가격은 3000만원대다.

닛산 알티마도 도요타 캠리의 아성을 깨기 위해 완전히 바뀐 5세대 모델로 돌아온다. 올 가을 출시될 신형 알티마는 2.5ℓ 및 3.5ℓ 가솔린 엔진과 무단 변속기를 채택했다. 연비도 개선됐다. 사각지대 경보장치, 차선이탈 경보장치, 이동사물 감지장치 등을 통해 안전성도 강화했다. 가격은 구형(3370만~3690만원)과 비슷하게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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