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부터 16일까지 정주시에서 열리게 될 제11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에 대비해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는 연길에서 준비사업회의 및 운동원, 코치(教练员)양성반을 개최했다.
15일,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 김명철 부주임은 이번 운동회를 고도로 중시하여 정치를 강화하고 단결을 강화하며 규률을 강화하는 이 세가지 원칙을 똑똑히 파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용맹히 겨루어 전성 민족체육의 경기수준을 전면적으로 전시해야 하며 차근히 조직하여 전반 시합이 안전하고 질서 있게 진행되도록 보장해야 하며 선전사업을 잘하여 길림성대표단의 씩씩한 풍채를 다방면으로 전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회의 후 모임참가자들은 연변대학 체육관에서 그네, 널뛰기, 민족씨름, 민족건강체조 등 경기항목의 훈련상황을 료해했다.
16일 오전에는 국가민족사무위원회 문화선전사 체육위생처 장검휘 처장으로부터 경기 요구와 주의사항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16일 오후에는 연길시조선족비물질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 표현종목 리더(领队)와 코치 좌담회를 열고 표현종목과 개막식 주석단 앞 단편 공연과 관련된 내용을 연구토론하였다.
/ 길림신문 박명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