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국민의회 소보카트 의장과 련방의회 아페의장의 요청에 의해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률전서 위원장이 18일부터 21일까지 오스트리아에 대한 공식 친선방문을 진행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방문기간 판데어 벨렌 대통령과 쿠르츠 총리를 회견하고 소보카트 의장, 아페 의장과 각기 회담했다.
판데어 벨렌 대통령을 만난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습근평 주석의 친절한 문안을 전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다각주의와 자유 무역은 국제사회의 공동의 책임이라고 하면서 일방주의와 무역 보호주의는 세계적인 조류에 부합되지 않고 일방적인 조약 퇴출과 일방적인 제재는 타국 뿐만아니라 자체의 리익을 해치게 된다고 말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은 경제무역 쟁의를 담판과 협상을 통해 해결할것을 주장하고 있지만 담판은 반드시 원칙과 최저선을 지켜야 하며 국제무역 규칙에 부합되고 평등과 호혜, 비 차별시를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중국은 오스트리아를 비롯한 각국과 함께 다각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세계적인 도전에 공동 대응하면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나갈것이라고 말했다.
판데어 벨렌 대통령은 오스트리아는 많은 문제에서 중국과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가지고 있다며 쌍방이 국제와 지역사무에서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무역 투자 자유화와 편리화를 지지하며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고 두나라 친선 협력에서 더 많은 성과를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쿠르츠 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일대일로” 공동건설은 중국과 오스트리아 협력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되였다며 쌍방은 공동 상의, 공동건설, 공동 향유의 원칙에 따라 협력 예비를 발굴하고 첨단제조와 에너지 절약 환경보호, 생태농업, 관광, 금융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5G 기술 등 분야의 혁신과 협력을 적극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쿠르츠 총리는, “일대일로 창의는 각국의 평등 협력에 새로운 플랫폼을 마련해주었다며 중국은 아시아에서의 오스트리아의 최대 무역동반자라고 말했다. 쿠르츠 총리는, 더 많은 중국 기업이 오스트리아에 투자하고 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오스트리아에 관광올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소보카트와 아페 의장과의 회담에서 률전서 위원장은, 량국의 립법기구는 국가관계 발전에 따라 경상적인 왕래를 진행하고 료해를 증진하며 립법 감독면의 경험을 공유하여 실무적인 협력에 량호한 법치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스트리아에 참대곰을 추가 증정하기로 한것은 습근평 주석이 중국과 오스트리아 관계 현황을 기반으로 내린 결정으로서 오스트리아 인민에 대한 친선을 구현한다. 오스트리아를 방문하는 기간 률전서 위원장과 판데어 벨렌 대통령은 참대곰 추가 증정 의식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률전서 위원장은 또 쿠르츠 총리와 함께 중국공상은행 윈 법인은행 개업식에 출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