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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을 상대로 한지역 국가 정상회의를 열어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9.06.01일 00:00
사우디아라비아 살레만 국왕이 5월 30일 저녁 사우디아라비아 서부도시 메카에서 선후하여, 이란을 상대로 한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와 아랍국가련맹의 두 차례 특별 정상회의를 열었다.

분석인사들은, 미국이 경제제재와 군사위협으로 이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압력을 가하고 있는 배경하에서 미국의 동맹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란을 상대로 한 정상회의를 두차례 소집하면서 중동의 긴장세가 한층 더 승격되였다고 보고 있다.

살레만 국왕은 먼저 열린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에서 이란의 위협에 대응하는 것은 정상회의를 열게 된 주요 원인이라고 표했다.

살레만 국왕은, 핵무기와 탄도미사일을 발전시키는 이란의 능력은 지역과 전세계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표하고 이란의 행위는 국제 해상무역과 전세계 석유공급을 위협했다고 하면서 이는 유엔조약을 공공연히 위반한 행위라고 강조했다.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 회의가 끝난후 회의 참가국들은 발표한 합동 보도문에서, 해만지역 안전을 파괴한 이란의 행위를 규탄하고 테로주의에 대한 지원을 멈출 것을 이란에 호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란에 대하여 엄격한 조치를 취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이어 열린 아랍국가련맹 특별 정상회의에서 살레만 국왕과 여러 아랍 국가 지도자들은, 지역정세와 관련해 발언했다. 이들은, 아랍련합추장국 해역의 상업선들이 의도적인 파괴를 당했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시설이 무인기의 습격을 받은 등 사건을 규탄했다.

살레만 국왕은, 이번에 아랍국가련맹 특별 정상회의를 개최한 원인은 중동지역이 특후한 도전에 직면하여 있기 때문이라고 표하고 아랍 국가들은 이란에 대하여 강경한 립장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뜌니지 에셉시 대통령은, 아랍련합추장국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습격은 지역안전과 전세계 무역안전에 영향주었다고 표하고 아랍 국가들 사이에서 조률을 진행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분석인사들은, 살레만 국왕의 립장표명을 볼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이 두 차례 정상회의를 개최한 의도는 매우 명확하다고 보고 있다. 바로 해만 국가와 아랍 국가들이 통일진영을 형성하여 이란을 공동제재하기 위한 것이다. 일각에서는, 해당 조치가 이란에 대한 미국의 극한 압력에 배합하기 위한 것일수도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목소리를 전한 나라도 있었다. 아랍국가련맹 특별 정상회의에서 이라크 살레 대통령은, 이란은 이슬람 국가일 뿐만 아니라 이라크의 린국으로서 이란의 안전과 안정은 이슬람 국가와 아랍 국가의 리익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살레 대통령은, 합당하게 처리하지 못한다면 이란과의 긴장세가 승격되여 전쟁을 야기시킬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라크는 아랍국가련맹 특별 정상회의가 끝난후 발표한, 이란을 규탄하는 성명에 서명하는 것을 거부했다. 이라크는 이에 앞서, 이란과의 친선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선포하고 미국과 이란의 분쟁을 조률할 의도가 있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이란에 압력을 가한 사건과 관련해 이란 외교부 무사베 대변인은, 이슬람 국가간과 본 지역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분렬을 조작하고 있다고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난했다. 무사베 대변인은, 이란은 린국과 아랍 국가들을 동원하여 이란을 공동반대하려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의도가 미국과 유태 민족의 국가 재건주의 정권의 헛수고라고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란은 아랍련합추장국 수역의 상업선이 의도적으로 파괴를 당하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시설이 무인기 습격을 받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선언했다. 이란은 최근 해만 국가에 관원을 파견하여 불침범조약을 체결할 것을 공개 제안하기도 했다. 이란은 해당 조치를 통하여 해만 국가와 균형적인 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란 외교부 아라그시 차관은 5월26일부터 오만과 쿠웨이트, 까타르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다. 5월28일, 그는 까타르 수도 도하에서, 이란은 지역안정과 안전을 둘러싸고 해만 아랍 국가들과 대화를 진행할 준비가 되여있다고 말했다. 까타르 외교부 사이트는 발표한 성명에서, 까타르 부외상 겸 외교대신인 알레사니가 아라그시 차관을 접견했다고 전했다. 쌍방은, 부단히 승격되고 있는 지역 긴장세와 존재하는 문제에 우려를 표하고 대화방식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할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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