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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초점] 중국 국방부장, 샹그릴라 대화회의서 3가지 메세지 전달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06일 09:14
위봉화 대회발언, “중국의 국방정책과 안전리념을 더 명확하고 완정하게 리해하도록 하고 국제무대에서 날로 자신감이 늘어나고있는 중국 군변측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고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 아주 중요”



[싱가포르=신화통신] 제18차 샹그릴라 대회회의가 2일 싱가포르에서 페막했다.

국무위원이며 국방부장인 위봉화가 이날 오전 “중국과 국제안전협력”이라는 의제와 관련해 대회에서 발언했다. 위봉화 부장은 발언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중국이 기울인 노력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면서 중국이 견지하고 있는 평화발전의 길, 방어성 국방정책,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울인 중국 군대의 적극적인 기여를 충분히 소개하고 설명했다.

회의참가 대표들은, 중국 국방부장이 8년만에 대표단을 거느리고 다시 샹그릴라 대화회의에 참가했다면서 그가 대회발언에서 전달한 메세지는 각국으로하여금 중국의 국방정책과 안전리념을 더 명확하고 완정하게 리해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의 발언은 국제무대에서 날로 자신감이 늘고있는 중국군변측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주었다고 인정하면서 중국 국방부장이 전한 메시지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추진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인정했다.

평화 발전 협력 윈윈 견지

최근년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과 불안정 요소 그리고 각종 도전이 계속 늘고 있다. 위봉화 부장은 발언에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리념은 세계인민이 조화를 이루며 함께 생활하고 세계적인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정확한 선택이며 이는 곧 세계의 평화와 안정, 인류의 번영과 발전을 실현하는 정확한 길이라고 말했다.

스리랑카 국가안전연구소의 아베야쿠나 세클라 소장은, 당면 세계는 복잡다단한 안전정세에 직면해 있다면서 세계는 마땅히 국제 안전면의 도전에 대응하는 중국의 더 큰 역할을 받아들여야한다고 인정했다.

아베야쿠나 세클라 소장은, 중국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은 각국이 공동인식을 응집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필리핀의 평화 폭력 테로주의 연구소 로멜 반로이주임은, 중국이 언급한 평화발전과 개방포용, 협력상생, 상호 문명 참조 등 리념은 국제사회와 본지역 국가들이 인정하고 또 필요로하는 리념이라면서 중국은 이미 여러 안전협력의제에서 이 같은 리념을 실행에 옮겼다고 말했다.

세계의 번영 안정 견정하게 수호

복잡다단한 국제안전정세에 비추어 중국정부와 군대는 줄곧 세계와 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단호히 수호해 왔다.

위봉화 부장은,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적극방어의 군사전략을 실시할 것이며 중국군대는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단호히 수호하고 나아가 세계와 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단호히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정책 리념들은 중국측의 체계적인 소개와설명을 통해 대회 참가자들속에서 적극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싱가포르 남양리공대학의 라자라트남 국제연구원의 리명강 부교수는, 대국으로서의 중국이 국제안전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건설적인 의의를 갖는다고 평가했다. 리명강 부교수는, 샹그릴라 대화회의라는 이 플랫폼을 리용해 중국의 국방정책과 세계 안정을 위한 중국의 기여를 진솔하게 설명한 중국 국방부장의 발언은 적극적인 효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반로이 주임은, 평화발전 정책을 견지하면서 패권을 다투지 않고 패권을 주장하지 않는다고 한 중국의 이런 리념들에 대한 소개와 설명은 중국의 발전에 대한 일부 나라들의 우려를 가셔주는데 유조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유엔의 평화유지 등에 적극 참여하여 세계 평화에 기여한 중국 군대의 실제적인 행동들도 지역 안정을 유지하려는 중국의 자신심을 각국에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중국 정당한 권익 견결히 수호

본기 샹그릴라대화회의에서 남해와 대만 등 의제가 큰 주목을 받았다. 위봉화 부장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를 떠날 수 없고 세계의 발전도 중국을 떠날수없다고 하면서 중국은 타국의 리익을 넘보지 않고 타국의 발전을 시샘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위봉화 부장은 그러나, 중국은 자국의 정당한 리익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따라서 그 어떤 나라도 중국이 국가 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에 손상주는 쓴맛을 보리라고는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영국 국제전략연구소의 고급 고문인 프랑소와 나이스보는, 이번 회의에서 국가 통일과 령토완정 수호에 대해 중국의 확고한 립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대회에 참가한 기타 나라 대표들도 이 같은 메시지를 접했고 또 이를 엄숙히 대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중미관계 역시 본기 샹그릴라 대화회의의 초점문제중 하나였다. 대회를 앞두고 한 중미 국방부장간의 회담으로부터 량국 국방부장의 대회 발언에 이르기까지 모두 한가지 공통점을 명확히 하고있다. 그것은 바로 중미 량군간의 안정적인 관계 유지가 아주 중요하다는 점이다.

리명강 부교수는, 이는 본지역 국가들에게는 적극적인 메세지로서 중미관계와 지역안정에 대한 각국의 우려를 덜어주는데 유조하다고 말했다. 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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