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조선
  • 작게
  • 원본
  • 크게

중조 공감대에 따라 수교 70돐 제반 행사 잘 개최할 것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6.20일 08:53
[북경=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올해는 중조 수교 70돐이 되는 해이라면서 쌍방은 공감대에 따라 수교 70돐 제반 행사를 잘 개최하여 새시대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공중앙 대외련락부 대변인 호조명은 17일 북경에서 조선로동당 위원장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의 초청에 의해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습근평이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국빈방문한다고 북경에서 선포했다.



륙강은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질문에 대답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조는 친선적인 이웃이며 량국은 장기간 교류와 협력을 유지해왔다. 량당 량국 력대 지도자들의 밀접한 래왕은 중조관계의 전통이다.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위원장은 1년에 네번이나 회담을 진행하여 량국관계의 새시대를 열어놓았다. 량국간 산과 물이 서로 잇닿아있는 지리적 우세와 량호한 정치적 관계, 민간친선의 토대와 경제적 상호 보완성에 힘입어 중조 경제무역 협력은 튼튼한 토대와 밝은 미래를 갖고 있으며 쌍방 모두 협력을 더한층 강화하는 데 적극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 인문교류는 중조관계의 중요한 뉴대이며 량국 인민 사이에는 천연적으로 심후한 친선감정을 갖고 있다. “우리는 조선측과 함께 중조친선의 전통을 계속 발양하여 량국간 각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부단히 발전시킬 용의가 있다.”

륙강은 올해는 중조 수교 70돐이 되는 해로서 량국은 이미 경축 기념행사를 거행하기로 토의, 결정했다면서 “쌍방은 공감대에 따라 수교 70돐 제반 행사를 잘 개최하여 함께 력사를 돌이켜보고 친선을 전승하며 미래를 계획하여 새시대 중조관계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사진=나남뉴스 레전드 시트콤 '세 친구'의 주역이었던 윤다훈이 이동건과 만나 기러기 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한 SBS '미우새'에서는 윤다훈이 오랜만에 출연해 오랜 인연 이동건과 만남을 가졌다. 윤다훈은 "7년째 기러기 아빠, 할아버지로 지내고 있다. 큰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연길로인뢰봉반, 서로 도우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다

‘6.1’ 국제아동절을 맞이해 연길로인뢰봉반에서는 ‘사랑의 손길 보내기’ 활동을 벌였다. 한 팀은 연길시실험중학교를 찾아가 외할머니의 보살핌으로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학생 손에 사랑의 성금 1,000원을 쥐여주었다. 아이의 담임교원은 “이 학생은 공부를 열심히 하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

제77회 칸영화제가 14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펼쳐진다. 올해 여러 부의 국산영화가 칸영화제의 부동한 부문에 입선했다. 프랑스 칸영화제는 독일 베를린국제영화제, 이딸리아 베니스국제영화제와 더불어 유럽 3대 국제영화제로 불린다. 신화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