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 제3회 전민레저피서철 및 길림무형문화유산절 계렬활동 7월 5일부터 가동
기자회견 현장
길림성 제3회 전민레저피서철 및 길림무형문화유산절 계렬활동이 7월 5일 장춘국제회의중심과 장춘물문화생태원에서 가동의식, 개막식 공연, 원구활동 등 세 부분으로 나뉘여 성대히 진행된다.
이에 관련 7월 2일, 길림성문화관광청에서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진수군(陈守君) 부청장을 비롯한 해당 5명의 책임자가 각기 구체적인 소개를 진행했다.
우리 성에서 문화와 관광 융합 후 처음으로 가동하는 ‘문화관광’ 활동이라는 데서 의미가 더해진 본 계렬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봄, 여름, 가을 3계절을 거치면서 진행되는데 ‘시장을 활약시키고 소비를 북돋우자’를 목표로 하고 ‘서늘한 길림 • 22℃ 여름’을 브랜드로 내걸고 국가급 피서레저의 이름있는 성과 신흥관광주거의 대성 형상을 수립하고저 한다.
옹근 피서계절에 전 성 각지에서는 여러가지 피서 계렬활동 494개 항목을 전개하게 되는데 향촌관광, 홍기차 순유, 장백산신묘유적 고고 성과 발표회, 문화창조 관광상품 설계 경합, 문화박람활동, 합창절, 국내외 무대예술작품 교류공연 등을 포함하게 된다.
본 피서계절에는 7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에 걸치는 개막식 활동과 길림무형문화유산절 활동을 동시에 진행하는데 ‘페막하지 않는’ 개막식을 내세우고 전통문화와 시체문화의 상호 결합을 추동하고 장춘물문화생태원에 8개 무형문화유산 제품 전시구를 설치하고 집중전시하는 등 장춘물문화생태원을 문화관광 주제구역 본보기로 중점 부축하게 된다.
9일간 진행되는 무형문화유산공연에는 조선족 상모춤을 포함한 41개 무형문화유산 항목이 무대에 오르게 되는데 4개 나라와 18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온 배우 2000여명이 25차의 공연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김정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