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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항구 물동량 련속 16년 글로벌 1위 기록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2일 16:28



  (흑룡강신문=하얼빈) 7월 11일은 중국의 위대한 항해가 정화(鄭和)가 서양을 찾은 기념일이며 또한 중국의 15번째 항해의 날이기도 하다.

  류소명 중국교통운수부 부부장은 이날 있은 중국항해의 날 포럼에서 중국의 항구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은 이미 연속 16년간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선단의 규모는 글로벌 2위로 상승했다고 언급하며 하지만 중국은 아직까지 해운 대국이지 해운 강국은 아니라고 말했다. 그는 향후 중국은 해운 분야에서의 고신기술의 혁신응용을 다그쳐 해운 대국으로부터 해운 강국으로의 승격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최근 년간 중국은 현대 해운체계가 형성되었으며 환발해와 장강삼각주, 동남연해, 주강삼각주, 서남연해 지역 등 5대 연해항구군을 형성했고 석탄, 석유, 철광석과 컨테이너 등 화물 종류의 전문화 운송 시스템을 형성했다.

  류 부부장에 따르면 글로벌 항구 물동량과 컨테이너 물동량이 10위권 이내에 드는 항구중에 중국항구가 7개를 차지하고 항구의 화물과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속 16년 글로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연해의 주요한 항구의 전문화 부두의 하역작업 효률도 글로벌 앞선 위치를 달리고 있다. 선단의 규모도 글로벌 2위로 상승했으며 선박의 평균 연한은 글로벌 평균 수준보다 3년 적고 국제해운량은 글로벌 해운량의 3분의 1을 차지한다. 중국의 국제해운 항로를 보면 100여개 국가와 지역과 내왕하고 있으며 해운 서비스 네트웍은 전 세계에 널려 있다.

  류 부부장은 중국은 현재 해운 대국이지 해운 강국은 아니라며 반드시 해운 과학기술 혁신을 다그쳐 해운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동하며 해운 대국으로부터 해운 강국으로의 승격을 실현해야 한다고 솔직히 말했다.

  "인공지능과 5G, 북두위성항법시스템 등 해운 분야에서의 고신기술의 혁신적인 응용을 추진해 계속 해운 요소 정보화, 네트웍화, 지능화 수준을 높일 것이다."

  류 부부장은 또한 항구의 해운 협동발전을 통일적으로 기획하고 심도있게 해운업의 구조성 배출감소를 추진하여 지속적으로 부두의 경영환경 등을 최적화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기택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은 중국은 현재 해운에서의 과학기술 혁신과 녹색발전 방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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