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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 설립 70주년에 축하서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9.07.17일 15:50
  (흑룡강신문=하얼빈) 중국 문학 예술계 연합회와 중국작가협회 설립 70주년에 즈음해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당중앙을 대표하여 축하서한을 보내 열렬히 축하했으며 전국의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에게 진심어린 문안을 전했다.

  습근평 주석은 축하서한에서 문예사업은 당과 인민의 중요한 사업이며 문예전선은 당과 인민의 중요한 전선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새중국 창건 70년이래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이 당의 호소에 호응해 적극적으로 사회주의 혁명과 건설, 개혁과 개방의 위대한 실천에 참가해 우수한 문예작품을 창작했고 하나 또 하나의 전형적인 예술 형상을 창조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당의 18차 대표대회이래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은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 취지를 견지하고 생활을 깊이있게 반영하며 인민들속에 깊이 뿌리내리는 등 각고의 노력으로 중국의 문예 사업에 양호한 발전 태세가 나타나도록 추동해 문학과 연극, 영화, TV, 음악, 무용, 미술, 촬영, 서예, 설창예술, 곡예, 민간문예, 문예평론 등 쟝르에서 모두 풍성한 성과를 거두어 민족정신과 시대정신을 발양했으며 국가부강과 사회진보, 인민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아주 중요한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새시대는 걸출한 문학가와 예술가들을 필요로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는 당과 정부가 문예계를 연결하는 교량과 뉴대이며 문예 종사자들을 단결하고 인솔하여 번영 발전하는 사회주의 문예 사업에서 중요한 직책을 담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가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과 당의 19차 대표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하고 기치를 높이 들고 민심을 응집하며 신인을 육성하고 문화를 발전시켜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리고 형상을 수립하는 사명과 임무를 자각적으로 짊어지고 단결 인솔과 연락 협조, 복무 관리, 자율 권익 수호 등 기능을 참답게 이행하며 광범한 문예종사자들을 인솔해 새시대를 기록하고 새시대를 반영하며 새시대를 노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시대에 손색이 없고 인민에 손색이 없으며 민족에 손색이 없는 우수한 작품을 창작해 번영 발전하는 사회주의 문예사업과 사회주의 문화 강국 건설, "두개 100년" 분투목표 실현,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중국 꿈"을 실현하기 위해 새롭고 더 큰 기여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지적했다.

  16일 오전,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 설립 70주년 기념좌담회가 인민대회당에서 진행되었다. 황곤명 중공중앙 정치국위원, 중앙선전부 부장이 좌담회에서 습근평 주석의 축하서한을 선독하고 연설했다.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 관련 책임자와 작가, 예술가 대표들이 좌담회에서 발언했다.

  중국문련과 중국작가협회는 1949년 7월에 설립되었다. 중국문련은 56개 단체회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전국성 문예가협회 개인 회원이 13만 5천명입니다. 중국작가협회는 46개 단체회원, 1만 2천명 개인 회원을 두고 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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