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중국자동차공정연구원주식유한회사, 북경리공대학 전동차량국가공정실험실, 청화대학 배터리안전실험실, 신에너지자동차 국가빅데이터련맹이 공동으로 발기한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평가규정이 근일 북경에서 출범했다. 3개 차원과 20여가지 지표에 근거해 국내 신에너지자동차에 대한 평가시험 결과에 따르면 우리 나라 신에너지자동차 발전추세는 량호하나 련속성과 밀봉능력 등 면에서 개선이 필요한 등 문제점들이 제기되였다.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평가규정은 에너지소모, 안전, 체험 등 3개 차원에서 배터리 고장률 등 20여가지 평가지표를 설정하였으며 차량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고 주류차종 쌤플에 대한 연구와 시험을 진행하였다. 시험 결과, 현재 중국 신에너지자동차는 상온, 고온하의 주행거리와 능률소모 등 면에서 비교적 높은 수준에 이르렀으나 저온환경에서 주행거리가 짧아지고 순 전기구동시 고속주행 능력이 떨어지는 등 문제점들이 발견되였고 차량 밀봉성능도 많이 뒤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공업정보화부 관련 책임일군은 향후 신에너지자동차 완성차, 동력배터리와 충전기초시설 안전표준 등을 진일보 완벽화하고 신에너지자동차 생명주기와 품질, 안전 수준을 제고하는 동시에 신에너지자동차의 산업혁신능력을 부단히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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