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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하나로 9개 촌 빈곤해탈 견인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22일 08:25
마천자향 기름개구리

양식으로 치부 길 개척



훈춘시 마천자향 기름개구리 인공우리 양식기지 대상이 7월말까지 지하시설이 전부 완공되였고 지금은 한창 지상부속건물을 건설중이다. 이 대상은 올 10월에 준공될 전망이다.

일전에 마천자향당위 부서기 왕효전은 이 대상에 대해 소상하게 소개했다. 올해 5월에 착공을 시작한 이 대상은 훈춘시 마천자향 홍성촌에 위치해있으며 총 투입이 463만 7600원, 부지면적은 8356여 평방메터에 달한다. 주로 기름개구리 양식우리(养殖圈) 12곳, 과동 수조 12곳을 건설하는데 매 양식우리내에 하우스 한채를 건설하게 된다. 그리고 매 하우스내에 대리석으로 된 수조를 건설하고 하우스 외부량측에는 U형 탱크 배수구를 설치하며 그외 관리용주택, 도로 및 블록를 깐 인도, 록화, 우물 등 부대시설을 건설한다.

현재 이 대상의 주요 책임자는 귀향창업 인솔자로서 기름개구리 양식에 관해 풍부한 지식과 , 운영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로 기름개구리에게 갈색거저리라는 벌레를 먹이는 이러한 인공우리 양식은 개울(山沟)에서 키우는 기름개구리보다 회수률이 더 높아 경제가치가 높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도 유리하고 영양가치도 더 높다고 한다.

왕효전 서기는 “이 대상은 마천자향의 빈곤해탈과 경제 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고 있으며 기름개구리 20만마리를 양식할 계획이다. 기름개구리 양식주기는 2~3년이고 경제효익은 90만원, 순소득은 45만원 정도 달하는 것으로 예측된다. 이 대상이 투입되면 마천자향의 9개 촌의 빈곤해탈과 치부를 이끌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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