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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강경화와 고노 다로 회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9.08.23일 10:05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8월 22일 오전에 인민대회당에서 중일한 외무장관회의 참가차 중국에 온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 일본 외무상 고노 다로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중일한 외무장관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축하하고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올해는 중일한 협력 가동 20돐이 되는 해이다. 3개 국은 린접해있고 인문이 서로 통하며 경제 상호 보완성이 강하고 협력잠재력이 거대하다. 목전 세계경제의 불안정, 불확실성이 계속 상승하고 글로벌경제무역의 하행압력이 증가하는 배경하에서 중일한이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자국의 발전에 유리할 뿐만 아니라 지역과 세계 경제를 위해 ‘안정기’와 ‘추진기’ 역할을 발휘할 수도 있다. 중국은 중일한 협력을 고도로 중시하고 한국, 일본과 함께 3개 국 협력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일한 협력이 아주 큰 발전을 이룩했으며 그 중요성과 필요성도 진일보 두드러졌다. 3개 국은 규칙을 기반으로 하고 세계무역기구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고 하루속히 전면적이고 고수준의 중일한 자유무역협정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와 편리화를 추진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발전기회와 혁신성과를 공유해야 한다. 발전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동아시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하고 조선반도문제의 정치적인 해결, 반도비핵화와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 실현을 위해 적극 공헌해야 한다. 인원래왕을 밀접히 하고 인민간의 상호 료해를 증진함으로써 3개국 협력의 민의기반을 단단히 다져야 한다.

강경화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이번 한중일 3개 국 외무장관회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3측의 다음 단계 협력을 위해 계획했다. 한국은 년내에 중국에서 거행되는 3개국 정상회의가 성공을 거두어 지역의 평화, 안정,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한중 관계 발전은 량호하고 한국은 한중 미래 협력에 대해 자신감이 넘친다.

고노 다로는 다음과 같이 표시했다. 일중한 3개 국 외무장관은 미래 지향, 실무협력 전개와 관련해 광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일본은 중한과 밀접히 호응하여 년내 정상회의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도록 확보할 것이다. 일중 량국은 고위층 래왕이 밀접하고 제반 분야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심입되고 있다. 일본은 중국과 함께 량국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고 안정한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원문: http://www.xinhuanet.com/politics/2019-08/22/c_1124909397.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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