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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강경화와 회담, 10개 공감대 형성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1.27일 10:15



11월 26일 오전,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한국 외교부 장관 강경화와의 회담에서 풍부한 성과를 거두었다. 쌍방은 량국 지도자의 전략적 선도에 따라 소통과 왕래를 강화하고 친선과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실무협력을 심화하여 중한 전략적 협력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새로운 단계에로 올라서도록 추진하는 데 한결같이 동의했다.

쌍방은 다음과 같이 토의, 결정했다.

1. 전염병 예방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련합 예방통제를 강화하며 ‘쾌속통로’ 적용범위를 보완하고 점차 확대한다. 동북아 위생 역병 방지 협력기제의 구축을 추진한다.

2. ‘중한관계미래발전위원회’를 설립하며 2022년 중한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향후 30년간 한중관계 발전의 청사진을 계획한다.

3. 중한 외교안전의 ‘2 + 2’ 대화를 가동하고 해양사무 대화를 가동하며 새로운 한차례 중한 외교부문의 고위급 전략대화를 개최함으로써 외교안보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해양사무 협력을 촉진한다.

4. 2021년과 2022년 ‘중한 문화교류의 해’ 행사배치를 가동하고 중한 수교 30주년 기념을 준비한다.

5. ‘일대일로’ 창의와 한국측의 국가발전전략의 접목을 가속화하며 제3자 시장협력을 추진하고 신흥산업 등 중점분야의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의 고품질 융합 발전을 심화한다.

6. 중한자유무역협정 제2단계 협의를 조속히 달성하고 〈중한 경제무역협력 련합계획〉(2021―2025)을 조속히 출범하여 쌍방의 경제무역 협력에 보다 좋은 조건을 마련해준다.

7. 북경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를 상호 지지한다. 전염병 발생상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한후 인문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한다.

8. 계속 공동으로 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데 진력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진척을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남북 쌍방의 발전관계를 개선하고 화해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을 확고하게 지지한다.

9. 중국측은 한국측이 제9차 중일한지도자회의를 개최하는 것을 지지한다. 쌍방은 일본측과 함께 중일한자유무역협정 협상 진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10. 구역의 전면적 경제동반자 관계 협정이 조속히 효력을 발생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며 다자주의와 자유무역을 수호하고 개방형 세계경제 건설을 추진하며 기후변화 등 세계적인 도전에 손잡고 대응해야 한다.

/신화사, 사진 리호국(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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