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한민족 > 알림/행사
  • 작게
  • 원본
  • 크게

《제1회 중국조선족농악무경연》연길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7.30일 18:05

1등 수상자 안도현문화관대표팀 대표(왼쪽)와 왕청현로년농악무대표팀 대표

7월 30일 오후, 연변조선족자치주창립 60돐을 앞두고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와 길림성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관하고 연변문화국, 연변민족사무위원회에서 주최한《제1회 중국조선족농악무경연》이 연길 동전서부대 다기능활동센터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이번 경연에는 길림성, 흑룡강성 연변주 각 현시에서 10개팀이 참가, 경연에 참가한 대표팀 선수에는 갓 2돐넘은 어린이가 있는가하면 80세고령의 로인도 있었다.

안도현문화관대표팀과 왕청현로년농악무대표팀이 공동1등의 영예를 안았다. 안도현문화관대표팀의《지신 밟기(踩地神)》는 근 한세기를 거쳐 내려온 안도현 장흥새마을 이주민을 기반으로 전해온 농악무의 일종으로 사물놀이, 탈춤, 삼모춤, 지게춤을 총동원하여《지신 밟기》장면을 연출하였다. 왕청현로년농악무대표팀의 《풍수락》은 우렁찬 나팔소리와 함께 전통적인 농악무를 선보였다.

목단강시조선족대표팀과 왕청현문화관대표팀에서 2등을, 룡정시로년대학대표팀과 길림시조선족군중여술관대표팀에서 3등의 영예를 받아안았다.

/ 실습생 조미령 오금화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5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에 비해 영업이익이 3배 늘었다고 알려져 있는 개통령 '강형욱'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잡플래닛 기업리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들을 통해 보듬컴퍼니의 전 직원들이 남긴 회사 리뷰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연길신화서점도 도서교역박람회 분위기 물씬

-독서가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끈다 5월 17일, 제1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장춘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정식으로 개막된 가운데 당일 9시부터 연길시신화서점에서도 다양한 계렬 행사들이 펼쳐졌다. ‘길지에서 만나서 책 향기를 공유하자’(相约吉地 共沐书香)를 주제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 연길에서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 연길에서

5월16일 김광룡 작사 가요 콘서트가 연길시 황관혼례청 7층홀에서 펼쳐진 가운데 연변가사협회 회장 김광룡이 창작한 생활적인 분위기가 다분한 가요들이 대중들에게 선보였다. 연변가사협회 회장인 김광룡은 20여년전부터 가사창작에 정진해오면서 150여수에 달하는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중화독서보가 추천한 따끈따끈 좋은 책들

독서광으로 유명한 빌 게이츠와 워런버핏의 재미나는 일화가 있다. 강연장에서 한 학생이 이들에게 “만약 초능력을 가진다면 어떤 능력을 갖추고 싶은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빌 게이츠는 여기서 “책을 빨리 읽는 능력”이라는 의외의 대답을 한다. 그리고 그 말에 워런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