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문화를 보호,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음악무용, 음식문화, 언어문자 등 면의 문화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27일 장춘에서 열린 제17회 조선족발전을 위한 학술심포지엄과 워크숍에서 연변주정협 문학교육력사연구위원회의 장희망은 조선족문화를 온당하게 개발하여 경제사회발전에 이바지하게 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음악무용 면에서는 몽고족과 장족의 음악창작방식을 따라배워 한어로 조선족노래를 대중가요로 창작해야 한다고 그는 건의했다.
또 해마다 정부와 민간에서 200만원 모아 창작노래시합을 진행하여 중앙텔레비죤방송국에 우수한 노래를 추천하며 민간음악무용시헙을 벌려 업무골간들이 개인음악회를 하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음식문화발전 면에서는 매년 신제품을 연구개발하여 출시하며 음식문화 부호특징을 강화하고 주방인원과 기술과 원료와 음식문화를 송출하는 등 조치를 대여 조선족음식시장을 개발하여야 한다고 건의했다.
그리고 음식문화 기둥기업들이 생산을 전문적으로 하고 공급을 규모화하고 체인점 식으로 경영하고 과학적으로 관리하도록 인도하고 음식생산경영 기업들지간에 합병하고 조합하여 증권시장에 상장하도록 할것을 건의했다.
또 세계음식업 발전의 추세에 발맞춰 브랜드를 발전시켜 체인점을 경영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언어문자 면에서는 조선언언문자로 된 문학작품과 문예종목, 조선어로 된 라지오, 텔레비종목을 창작하며 조선어도서의 출판, 발행사업을 중시하여 전국에 분산되여있는 출판단위들을 사이버형식으로 무어 중국조선문 출판기지를 건설하며 조선과 한국으로 출판물을 수출하도록 모색하고 조선문출판물을 한어로 번역하여 중화문화권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현재 조선족문화 보호, 계승, 발전에는 문화체제개혁이 드디고 경비가 모자라며 문화가 류실될 위기에 놓였으며 문화산업총량이 적고 문화인재가 모자라는 등 주요한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편집/기자: [ 박명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