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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회…훈훈한 분위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12.30일 14:01

귀가시간 걱정없다. 음주운전 걱정없다.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회, 은근히 매력만점이다.

수준급의 공연, 공연진과 어우러져 무대에서 방방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그런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는 흐뭇한 가족들, 현장 프러포즈는

깜짝쇼였고 공연을 마치고 마련된 불꽃놀이에 어른, 아이 할것없이 마냥 즐겁고 유쾌해보였다.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모아산 영빈관에 마련된 겨울축제, 무료공연과 맛갈나는 뷔페음식으로 삼삼오오 찾아온 가족들에게 단란히 함께

하는 송년회 자리가 돼줬다.

“이틀 동안 300여명이 저희 영빈관 겨울축제를 다녀갔습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찾아온 젊은 부부들을 위주로 한 가족 단위 관객들이

많았습니다.” 모아산 영빈관 권용진 사장의 말이다.

권용진 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모아산 영빈관에서 무료공연이 조직된 건 이번이 두번째이다. 지난 7월 3일에 개최됐던 ‘별이 빛나는

밤’무료공연에는 700~800명이 다녀갔고 반향이 꽤 좋았단다. 모아산 영빈관은 현재 학생들 떡 만들기 체험과 같은 다양한 민속행사, 문화활동에

장소협찬을 제공하고 있다.

권사장은 앞으로도 대형 이벤트, 특히 가종 동반 무료행사를 기획할 것이라며 특히 소인수 음악회와 같은 참신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조직해

시민들에게 모아산 영빈관은 문화적인 장소라는 이미지를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해가 훌쩍 지나간다. 벌써 년말이다. 요즘엔 술마시고 늦게 귀가하는 송년회보다 보다 특별하고 의미있는 송년회 행사들이 알음알음 나타나고

있다.




연변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와 연변전통음식문화연구소는 주청년련합회, 연변 9.3애심공익협회와 손잡고 연길시 애심상가들을 동원해 20일, 21일

이틀간에 창출된 판매수입중 10%를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행사를 조직해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했다. 연길시의 아리랑의 별 협회는

올해로 벌써 4년째 애심모금 행사로 한해를 마무리하고 있는데 해마다 최소 3000~4000원의 성금이 모금되고 있으며 기부금은 전부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그 밖에 경험적인 면을 살리고 단합심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이색적인 송년회도 나타나고 있다.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함께 하는 레포츠 송년회, 모두가 다 같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송년회가 대세인 만큼 다 같이 스포츠를

즐기면서도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송년회가 주목받고 있다. 평소에 해보지 못했던 것을 체험하는 체험형 송년회,

미술 심리 테스트부터 수제 와인, 맥주 만들기 또는 네온사인 간판 만들기 등 다양한 것을 체험할 수 있으니 취향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참여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우리 주변에 가장 흔한 문화형 송년회, 영화관에서 영화를 감상하거나 연극, 공연 등을 관람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송년회도 바람직하다. 특히 년말에는 열리는 공연도 많고 개봉하는 영화도 많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위챗 모멘트가 송년회 행사 사진으로 도배되는 시기이다. 추운 겨울, 소중한 사람들과 다양한 경험을 하며 추억거리를 쌓을 만한 송년회를

해보는 건 어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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