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국제사회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의 습격으로 이란 지휘관 사망...각 국 긴장정세 승격 피면 촉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1.06일 11:06



  (흑룡강신문=하얼빈)미국측이 3일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국제공항에 로켓탄 습격을 가해 이란이슬람혁명수비대 산하의 ' 쿠드스군' 사령관 솔레이마니를 포함해 최소 8명이 사망했습니다.

  각국은 이날 성명을 내고 냉정을 유지해 긴장정세의 승격을 피할 것을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프랑스 대통령부는 보도문에서 마크롱 대통령이 이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통화를 가지고 중동정세를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와 러시아 대통령은 향후 며칠간 계속 긴밀히 소통하기로 약정했으며 자제할 것을 각측에 촉구했습니다.

  마크롱 대통령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중동지역의 긴장정세가 승격된데 주목하면서 위험한 정세가 악화되는 것을 피면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미군의 습격에서 사망한 것과 관련해 이란 최고수령 하메네이와 루하니 대통령에게 위문을 표하고 이 지역에서의 미국의 파괴적인 정책에 계속 저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샤르 대통령은 습격행동은 미국이 테러리즘을 지속적으로 지지하고 있고 혼란과 불안정을 퍼뜨리고 있음을 말해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카타르 외무성도 성명에서 자제를 유지해 중동지역이 폭력순환에 빠지는 것을 피면할 것을 관련측들에 촉구하고 중동지역에서 자신의 책임을 이행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레바논 외무성은 성명에서 솔레이마니 등을 상대로 한 암살행위를 규탄했습니다. 성명은 레바논은 폭력과 무력이 아닌 각 측의 대화를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성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 솔레이마니를 겨냥한 습격임무를 내린 것은 이란에 위협을 주어 향후의 습격계획을 취소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습격 발생 후 이라크 주둔 미국 대사관은 폐관을 선언하고 영사 서비스를 잠시중단했으며 모든 미국 공민들이 즉각 이라크를 떠날 것을 촉구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10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로동절 기간 택배 접수∙발송 건수 40억건 넘어

[신화망 베이징 5월7일]노동절 연휴(5월 1~5일) 기간 중국 택배업계의 택배 접수∙발송 건수가 40억3천200만 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우정국의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접수는 19억9천900만 건으로 하루 평균 접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7% 늘었다. 발송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습주석, 佛 대통령∙EU 집행위원장과 3자 회담..."유럽, 中의 중요한 파트너"

[신화망 파리 5월8일]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6일 오전(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중국-프랑스-유럽 지도자 간 3자 회담을 진행했다. 습주석이 6일 오전 파리 엘리제궁에서 마크롱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