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문련이 정식으로 발표한 ‘2019년 중국예술발전보고’는 처음으로 인터넷문예발전분보고를 새로 곁들였는데 ‘보고’에 따르면 2019년은 중국 인터넷문예가 고속 발전으로부터 질 높은 발전으로, 자유로운 성장으로부터 규범적인 성장에로 과도하는 특별한 한해였다.
‘보고’에 따르면, 자본은 인터넷문예에 충격을 가져다준 동시에 거품화를 제거했으며 기회도 제공했다. 주류문화와 인터넷문예간의 상호 교류 역시 깊어졌다. 례를 들어 인터넷문예의 가장 중요한 조성부분인 인터넷극의 공업화는 이미 전반적인 업그레이드를 마쳤다. 류형의 창의, 내용의 다원화, 전반 브랜드 가치의 승격은 큰 의미를 가져왔다. 아이치이(爱奇艺), 텐센트, 유쿠 등 3대 동영상사이트에서 제작한 드라마련속극의 수량은 이미 전통제작회사를 앞섰을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의 극찬을 받는 작품들도 많다. 아이치이에서 제작한 《파빙해동(破冰行动)》, 유쿠에서 제작한 《장안12시각(长安十二时辰)》, 텐센트에서 제작한 《전직고수(全职高手)》와 《경여년(庆余年)》은 큰 인기를 끌었다. 동시에 동영상플랫폼은 동일한 내용의 작품을 위성텔레비죤에 수출, 먼저 인터넷에서 방영된 뒤 텔레비죤에 수출하는 사례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외 주선률류형의 작품이 출현하면서 인터넷 영상작품은 청춘, 도시, 시대극 등 세개 부분으로 나뉘여졌다. 인터넷영화창작은 첫시작부터 현실을 떠나지 않고 소인물의 성장체험을 보여주는 데 모를 박았다. 이외 인터넷문예는 이제 인터넷공간을 벗어나기 시작하면서 실체경제에 에너지를 부여하기 시작했다.
지난 한해 새로운 문예조직과 새로운 문예군체 역시 끊임없이 성장해나갔다. 독립 화가와 영화, 인터넷작가, 뉴미디어 예술가로부터 독립 제작자와 배우, 가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문학예술 부류는 현재 우리 나라 문예창작과 산업발전에 매우 중요한 력량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신화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