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길림성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인민페로 621.9억원을 기록, 전국보다 0.6%포인트 높고 동북지역에서 하락폭이 가장 낮으며 수출입 성장속도가 전국 제12위를 차지했다. 그중 수출액은 146.8억원, 수입액은 475.1억원이다.”
28일 길림성정부 보도판공실에서 소집한 소식공개회에서 장춘세관 부관장 사병(谢兵)은 이같이 소개했다.
길림성의 상반기 대외무역 수출입은 주로 다음과 같은 몇가지 특점이 있다.
일반무역 수출입의 점유률이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일반무역 수출입액은 547.5억원으로 0.4% 성장, 같은 시기 길림성 수출입 총액의 88%를 차지, 그 비중이 지난해 동기대비 2.6%포인트 제고되였다. 같은 시기 가공무역 수출입액은 45.5억원으로 1.7% 성장, 보세물류의 수출입액은 22.6억원이다.
주요 수출입 시장은 유럽 련합, 일본, 동남아국가련합, 한국, 로씨야였고 그중 대 일본 수출입 성장이 빠른 편이다. 대 일본 수출입액은 68.8억원으로 33.1% 성장, 11.1%를 차지한다.
유럽련합은 여전히 최대 무역파트너로서, 대 유럽련합 수출입액은 322.4억원으로 동기 전성 수출입 총액의 51.8%를 차지한다. 대 동남아국가련합 수출입액은 32.5억원, 대 한국 수출입액은 32.3억원, 대 로씨야에 수출입액은 22.8억원이다. 이밖에 대 ‘일대일로’ 연선 국가 수출입액은 176.2억원이다.
민영기업이 수출입 역세 성장을 하면서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에서 역할이 더욱 두드러 졌다. 상반기에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36.9억원으로 3.2% 성장, 전성 수출입 총액의 22%를 차지, 지난해 동기보다 1.2%포인트 제고되였다. 같은 시기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출입액은 309.9억원으로 49.8%를 차지, 국유기업의 수출입액은 172.2억원으로 27.7%를 차지했다.
주요 수출입 품목은 전기기계 제품, 농산물인데 그중 농산물이 비교적 빨리 성장했다. 그중 신선한 과일, 말린 과일 및 견과가 7.1억원으로 48.9% 성장, 수해산물은 4.5억원으로 2.1% 성장했다. 수입액이 28억원으로 36.1% 성장, 그중 콩이 16.3억원으로 2.1배나 성장했다.
장춘세관 부관장 사병은 “다음 단계에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과 포치를 깊이 있게 관철시달하고 ‘여섯가지 안정’, ‘여섯가지 보장’에 초점을 맞추며 통상구 전염병의 예방통제와 대외무역의 안정적인 성장을 촉진하는 사업에 최선을 다하고 통상구의 상업경영 환경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며 기업이 국제시장을 개척하도록 방조하고 길림성의 대외무역을 힘써 안정시킴으로써 전성의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