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5.7% 증가했으며 ‘제1산업이 안정적으로 증가, 제2산업이 급속적으로 증가, 제3산업이 량질적으로 증가’하는 량호한 국면이 형성되였다.
사진/길림일보
농림목어업(农林牧渔业)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생산구조가 더욱 최적화되였다. 1분기 길림성의 농림목어업 총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농업(재배업), 축산업, 림업 및 어업 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5%, 2.4%, 17.5%와 19.2% 증가했다. 주요 축산물의 공급이 충분하고 돼지 출하량은 전년 대비 1.4%, 소와 양의 출하량은 3.7% 증가했다. 농산물 구조가 더욱 최적화되고 야채와 식용균류의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 과일 생산량은 8.0% 증가했다.
공업경제 발전이 가속화되고 중점산업 품질이 꾸준히 향상되였다. 1분기 길림성의 규모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했다. 중점산업이 주도적 역할을 발휘하였고 정보산업의 부가가치가 42.4%의 고속 성장을 달성했으며 야금 건축자재, 방직공업, 의약산업, 자동차 제조업, 석유화학공업산업과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는 각각 16.3%, 11.5%, 10.3%, 10.1%, 7.3%와 3.6% 증가했다. 신제품 생산량이 쾌속 증가하였는바 풍력발전기 생산량은 전년 동기 대비 76.3%, 전기동력 분산식 렬차 생산량은 57.1% 증가, 도시 궤도교통 차량 생산량은 16.2% 증가했다.
건축업의 총생산액이 비교적 빠른 성장을 보이고 설치 공사의 기여가 뚜렷했다. 1분기 길림성 건축업의 총생산액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으며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3.4%포인트 증가했다.
써비스업은 경제의 압창석과 기둥이 되였고 산업은 다원적으로 병행 발전했다. 1분기 길림성 써비스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해 길림성의 지역총산생액에 대한 기여률이 53.5%에 달했다.
소비시장의 활력이 곳곳에서 나타났다. 1분기 길림성의 소비품 소매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소비 류형별로 볼 때 상품 소매가 전년 동기 대비 4.1%, 료식 수입이 9.8% 증가했다. 한도액 이상의 소비품 소매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출행류 상품의 소비는 계속 조력하고 있는바 한도액 이상의 자동차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으며 그중 신에너지 자동차 소매액은 거의 1.3배 증가했다. 한도액 이상의 석유 및 제품 소매액은 9.4% 증가했다. 승격류 상품의 소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통신장비류, 스포츠류, 오락용품류, 책및신문잡지류의 소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3.0%, 32.9%와 27.5% 증가했으며 한도액 이상의 금은보석 상품의 소매액은 7.8% 증가했다.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가 안정적으로 개선되고 신동력에너지가 힘을 모으고 있다. 1분기 길림성 고정자산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1산업 투자가 전년 동기 대비 1.23배, 제2산업 투자가 1.4%, 제3산업 투자가 0.4% 증가했다. 신동력에너지 투자는 좋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하이테크산업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 그중 하이테크 제조업 투자와 하이테크 써비스업 투자는 각각 10.5%와 16.2% 증가했다. 민간투자의 활력이 높아져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중대한 프로젝트의 인도가 뚜렷하며 길림성에서 새롭게 가동한 1억원 이상 프로젝트는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 투자액의 37.1% 증가를 완성했다.
/손맹번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