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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공중보건 전문가, "미국의 코로나 19, 단시기내 완화되기 어려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05일 09:18
  (흑룡강신문=하얼빈)8월3일, 제네바대학병원 전염병 감염통제 소장인 디디에 피터 교수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정부가 코로나 19 대응에서 국민의 건강이 아닌 경제를 첫 자리에 놓는 심각한 잘못을 범해 미국 사회에 막대한 재난을 조성했다고 지적했다.

  피터 교수는 미국의 상황은 정치가 방역에 영향을 미친 전형적인 사례라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미국 정부에 경고 메시지를 전했지만 미국정부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지금 미국은 경제성장을 실현하지 못했을뿐만아니라 보건 시스템도 치명타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피터 교수는 미국은 코로나 19의 더 큰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세계에 있어서도 미국의 방역은 '취약한 고리'로 이미 코로나 19를 통제한 기타 국가에 보다 큰 위험을 갖다주게 될 것이라고 표시했다.

  8월3일까지 미국의 코로나 19 누적 확진자는 세계 확진자 총 수의 4분의 1에 달하는 470만명에 이르렀다. 사망자수는 15만명을 웃돌아 세계 코로나 19 사망자수의 22%에 달한다.

  피터 교수는 비록 미국이 지금 방역에서 일부 진보를 가져오기는 했으나 아직도 역부족이라며 그것은 지난 수개월간의 시간을 낭비했기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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