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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의 '선행시범', 중국개혁개방의 활력 구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8.24일 09:30
 



 (흑룡강신문=하얼빈)지난 8월18일, 심천은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시범구 건설 1주년을 맞았다.

  그 하루 전날, 심천은 4만6천여개 이상의 5G기지국을 건설해 전 지역을 커버하는 5G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세계 최초의 5G 도시가 됐다.

  이와 함께 심천경제특구는 40세 생일도 맞게 된다.

  40년간 심천은 선행선시범에 앞장서 중국개혁개방 탐구의 중요한 임무를 짊어져왔다.

  심천은 변강의 낙후한 농업현에서 활력이 넘치는 국제화 혁신형 도시로 거듭났다. 오늘 날 심천은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선시범지역을 건설하는 길에서 힘차게 달리고 있다.

  2018년 10월 중국의 최고지도자 습근평 주석이 심천에서 중국개혁개방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세계에 선언하면서 "중국은 꼭 세계가 괄목하는 보다 큰 새로운 기적을 이뤄낼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뒤 2019년 8월 "심천의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선시범구 건설을 지지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의견'이 정식 발표됐다. 심천의 선행선시범구 건설은 중국이 보다 높은 출발점, 보다 높은 차원,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개혁개방을 추진한 구체적인 사례다.

  심천은 앞장서 탐색하고 시범을 보이며 인솔적인 역할을 해야 하는 임무를 지니게 됐다.

  올 상반기 코로나 19의 강타를 받은 복잡하고 변화다단한 국내외 환경에서도 심천의 국내총생산은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실현하고 작년 동기대비 0.1% 성장해 마이너스에서 플러스 성장을 이룩한 첫 1선 도시가 됐다.

  그 배후의 원인을 찾는다면 심천이 어떻게 시범적인 인솔역할을 했는지 중국의 개혁개방 재 출발이란 무엇인지를 더 똑똑히 이해할수 있다.

  심천은 '혁신'을 도시 발전의 주도전략으로 삼아 세인들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룩해 국제 사회가 중국의 고품질 발전을 관찰하는 창구를 제공하고 '자주혁신'이 중국 개혁개방 재 출발의 관건임을 입증했다.

  동시에 심천은 꾸준히 개혁을 심화해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의 경영여건 마련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지식재산권 보호분야에서 이룩한 심천의 성과 역시 사람들의 주목을 끈다. 온라인 정무서비스에서 법치환경 건설에 이르기까지 심천은 전 중국에서도 '시범'이란 단어에 무색하지 않다. 이밖에 심천은 광동홍콩마카오 빅베이 건설 기회를 빌어 보다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전면 추진했다.

  중국특색사회주의 선생시범구 건설에서 있어서 심천은 경제발전 영역에서 선행 시범역할을 놀고 있을뿐만아니라 문화와 사회, 생태 등 여러 영역에서도 전면 발전해 어느 한 종목의 '챔피언'이 아닌 '전 종목 챔피언'이다.

  올해 7월 심천은 2019-2020 "중국 10대 살기좋은 도시'에 입선했다. 이는 심천의 개혁개방 성과에 대한 한차례 검열이자 이 도시 시민들의 행복감도 잘 보여준다.

  "중국특색사회주의 선행 시범구 건설의 방향으로 나아가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의 도시 모범'을 힘써 수립하는 것이 심천의 발전방향이다.

  세계는 보다 활력이 넘치는 심천을 만나게 되고 보다 생기발랄하고 세계에 보다 많은 기회를 창조하는 중국을 만나게 될 것이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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