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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표, 국제연합총회서 미국의 무단 질책 규탄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09.14일 07:50





  지난 11일 유엔총회가 코로나 19 관련 결의를 채택했다. 이날 중국 대표가 설명성 발언을 하면서 중국에 대한 미국 대표의 터무니없는 비난에 강하게 반박했다.

  중국 대표는 유엔총회가 협동방역을 호소하는 이 장엄한 시각에 미국 대표가 재차 불협화음을 내고 흑백을 전도했으며 책임을 전가하고 또 한번 정치바이러스를 남김없이 전파했다며 중국 측은 이를 단호히 반대하고 완전히 거부한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는 짧은 시간내에 코로나19 사태를 억제하고 미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방역지원과 물자를 제공한 것은 모두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의 영도 아래 전 중국인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인민은 중국 공산당을 왜곡하고 해학화하려는 그 어떤 개인 혹은 세력이든 절대 용납 못한다고 모를 박았다.

  중국 대표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래 중국은 줄곧 공개, 투명, 책임적 자세로 국제사회와 코로나 19 관련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 1월 3일부터 중국은 미국에 정기적으로 감염병 상황을 공식 통보했다고 밝혔다.

  중국 대표는 미국이 코로나19 초기 이미 리스크를 인지했지만 미국인들의 공황을 초래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리스크를 약화해왔다고 미국 매체가 보도했다며 도대체 누가 사태를 숨기고 있고 또 최고의 선진 의료기술과 가장 발전한 의료시스템을 보유한 미국이 왜 감염자수가 이렇게 많고 뉴욕이 왜 코로나 "진앙"이 되어 유엔이 설립 75주년에 "문을 닫게"했는지 국제사회는 매우 똑똑히 알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미국의 거짓과 기만은 이미 시장을 잃었다고 주장했다.

  중국 대표는 또 코로나19 사태에서 사실을 존중하고 과학을 존중하며 자국민의 생명건강을 진심으로 관심하고 더 이상 정치바이러스를 퍼뜨리지 말며 국제사회의 대립면에서 잘못된 길로 더 멀리 나아가지 않도록 미국에 요구할 것을 유엔 회원국들에 촉구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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