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빈(韩长斌) 중국 농업농촌부 부장이 12일 주요 20개국 (G20) 농업수리장관 회의에 참석해 식량과 중요 농산품에 대한 수출 제한을 취소할 것을 창의했다고 중국 농업농촌부가 13일 전했다.
한장빈 부장은 코로나 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고 세계 식량무역 사슬과 공급사슬이 충격을 받고 있는 이 때, G20은 세계 농업 생산대국과 중요한 인솔 력량으로서 손잡고 국제 식량 안전과 농업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장빈 부장은 세계 식량생산능력을 제고하고 글로벌 농업 투자무역협력을 함께 보강하며 식량손실과 랑비의 감소를 공동으로 추동할데 관한 세가지 창의를 제기했다.
한장빈 부장은 중국식량안전 정세를 언급하면서 중국정부는 식량생산을 아주 중요시한다며 올해 이래 여러가지 특별 조치를 취해 코로나 19와 중대한 자연재해의 영향을 줄여 여름철 알곡작물 산량이 사상 최고에 달하고 가을철 알곡의 자람세도 아주 훌륭해 올 한해 풍작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소개했다.
G20 농업수리장관회의는 12일 온라인으로 열렸다. 회의는 코로나 19 대응과 농업투자무역협력, 식량의 손실과 랑비 감소, 수자원 관리 등 문제에 대해 의논함으로써 글로벌 위험과 도전에 직면해 농업을 안정시켜야 할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