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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개인방호 잘 해 류행성 감기와 코로나19 중복 감염 예방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0.29일 09:42
  가을과 겨울은 류행성 감기 등 호흡기질환이 빈발하는 시기이다. 지난 28일, 코로나19와 류행성 감기 등 각종 질환의 예방법을 알아보고자 형지봉(邢智锋) 흑룡강성질병에방통제센터지병병매소 소장을 인터뷰했다.



  "예방통제 책임이 여러 갈래지만 그중에서 개인 책임이 첫번째이다." 형소장은 개인에 있어 류행성 감기 등 호흡기질환 예방에서 방호조치가 가장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병원이나 인원이 밀집되여 있는 공공장소, 공공교통수단을 리용할 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래야만 다수 호흡기질환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그는 또 적게 모이고 불필요한 모임행사는 피면하며 공공물품 등과의 접촉을 줄이는 한편, 량호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등 질환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고 전했다.

  형소장은 상시화 전염병 예방통제 배경하에 대중들은 계속 경각성을 높이고 개인 방호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고 귀뜸했다.



  손을 자주 씻는다:식사전, 화장실에 갔다 온 후, 날음식과 찬음식을 만진 후,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꼭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이는 바이러스전파를 차단하는 관건적인 고리이다.

  통풍을 자주 한다:집뿐만 아니라 사업환경에서도 자주 통풍을 해야 한다. 이는 평소 머무르는 곳은 통풍이 좋은 환경이여야 한다는 뜻이다.

  익힌 음식을 먹는다: 날음식과 익힌 음식을 분류한다. 이는 질환 발생을 막는 중요한 수단이다.

  공용 저가락을 사용한다:식사예절의 중요한 표현으로, 질병이 식사과정에 전파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위생을 지킨다:평소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환경의 위생에 신경을 써야 하는 외 가정성원별로 물컵, 세면용품 등도 마련해야 한다.

  사교례의를 유지한다:기침, 재채기를 할 때는 꼭 입과 코를 막고 사람과 얘기할 때도 1~1.5미터의 거리를 둔다. 이는 례절을 지키는 행동이자 질병 전파를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아프면 바로 진찰을 받는다:기침, 가래, 재채기 등 증세가 나타나면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 진찰을 받으러 가는 과정에는 공공교통수단을 리용하지 말고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해야 한다.

  /동북망 조선어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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