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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남산, 번금시 '하량하리기금 과학기술공로상' 수상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0.11.06일 09:33
11월 3일 오후, 하량하리기금 2020년도 시상대회가 북경 조어대국빈관에서 열렸다. 올해 하량하리기금 과학기술상은 52명의 걸출한 과학기술자들에게 수여되였다. 그중 최고 상인 '하량하리기금 과학기술공로상'은 국가호흡계통 질병림상의학연구센터 종남산 원사와 돈황연구원 명예원장 반금시(樊锦诗) 연구원에게 수여했다.

하량하리기금신탁위원회 주석이며 평의선정위원회 주임인 주려란은 종남산 원사는 우리 나라 호흡질병연구분야의 선구자라고 소개하면서 과감히 의술을 펼치고 과감히 직언하고 용감하게 담당했는바 그가 제출한 예방통제책략과 예방통제조치를 통해 수많은 생명을 구하여 사스(급성호흡기증후군)와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예방통제에서 거대한 공헌을 했다고 소개했다. 반금시 연구원은 우리 나라 문물보호의 걸출한 기여자로서 50여년 동안 사막에 뿌리를 내리고 석굴연구에 몰두했으며 '디지털 돈황' 구상을 제출해 돈황막고굴의 영구적 보존과 영속적 리용에 중대한 공헌을 했다.

종남산 원사는 수상소감에서 "이 상은 나 개인에게 주는 상이 아니라 중국 의학분야에서 혁신적 연구를 위해 분투하고 있는 전체 과학자들에 대한 인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하량하리기금은 향항애국금융가 하선형(何善衡), 량구거(梁銶琚), 하첨(何添), 리국위(利国伟)가 1994년에 창설한 것으로 중국의 걸출한 과학자를 장려하고 국가현대건설을 위해 복무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고 있다고 한다. 26년 동안 이 기금은 총 1414명의 걸출한 과학기술자를 선발하고 장려하여 우리 나라 사회력량이 과학기술상을 창설하는 성공적 범례가 되였으며 우리 나라 과학기술발전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자주혁신인재를 양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했다.

http://korean.people.com.cn/84967/158288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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