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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5호가 가져 온 달 토양이 기존의 샘플과 다른점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0.12.17일 14:21
  북경시간 17일 새벽1시59분 지구와 달 사이에서 23일을 "려행"한 중국의 상아5호 귀환선이 달 표면에서 채취한 달토양과 달 암석 2킬로그램을 휴대하고 중국 내몽골자치구 사자왕기(四子王旗)의 착륙장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이에 앞서 미국과 전소련이 각기 유인탐사와 무인탐사의 방법으로 달 암석과 토양 샘플 300여 킬로그램을 지구로 가져왔다.

  당시 샘플에 대한 분석과 검사를 거쳐 과학자들은 달의 나이는 45억1천년이라는 것을 알아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달의 46억년 변천사를 만들고 지구이외의 전반 내부태양계 모든 행성의 지질변천사를 추측했다.

  과거 미국과 소련이 채취한 달 샘플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과학자들은 달의 화산활동이 35억년전에 최고봉이였으며 그뒤 점차 약해졌을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훗날 과학자들은 달 표면에 대한 관측을 통해 일부 지역에 최근 10억년에서 20억년 이전에 형성된 화산용암이 있음을 발견했다.

  상아5호는 이번에 ‘폭풍의 바다'(Oceanus Procellarum)라는 지역 내 ‘몽스 륌케르'(Mons Rümker) 화산지대에 안착했다.

  이곳은 13억년전에 화산분출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이다.

  상아5호가 채취한 샘플이 당시 달의 활동을 실증한다면 달의 역사를 다시 쓰게 된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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