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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해금예술’과 ‘백종절’, 국가급 무형문화재 명록 입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0.12.28일 11:38



최근, 문화관광부가 공시한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명록 추천항목 명단에 연길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해금예술(전통 음악)과 룡정시에서 신청한 조선족 백종절(민속)이 입선되였다.

2019년 문화관광부는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추천 신청 사업을 가동했다. 2020년 문화관광부는 전문가들을 조직해 전국 31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 신강생산건설병퇀, 향항특별행정구, 오문특별행정구, 중앙 국가기관 부문에서 추천하고 신청한 943개 항목에 대해 심사평가를 했다.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평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명록 추천항목 337가지를 발표, 그중 신규 입선 항목이 198가지, 확대 신청항목이 139가지이다.

제5진 국가급 무형문화재 대표항목 명록 추천항목 명단의 공시 기간은 2020년 12월 22일부터 2021년 1월 19일까지 도합 20개 근무일이다.



연변무형문화재보호쎈터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몇년사이 연변조선족자치주의 무형문화재 보호, 계승 사업은 새로운 단계로 도약했고 해마다 ‘문화와 자연 문화재의 날’ 행사를 조직하면서 무형문화재 전시 홍보를 폭넓게 진행하고 제반 보호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자치주는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재 대표작 명록’ 항목 1가지, 국가급 명록 항목 17가지, 성급 명록 항목 84가지, 주급 명록 항목 141가지를 보유하고 있다.

해금(奚琴)은 조선족이 즐기는 현악기로 형태는 호궁을 닮았다. 동북3성에서 류행했는데 그중에서도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크게 성행했다. 해금은 호금, 향호, 거문고로 불리고 해호로도 불리는데 유구한 력사를 이어오고 있다.



해금은 조선족 전통 민족음악에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조선족 민악대의 주연주 악기이다. 뿐만 아니라 해금은 또 각종 합주, 중주, 독주에 운용되여 조선족 인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해금은 연주 시, 높은 기교성을 보이며 선률 연주, 펼침화음과 진음 연주도 가능한바 음색 변화 또한 풍부하여 아주 강한 표현력을 자랑한다. 해금 공연은 높은 음악 감상가치를 갖고 있으며 기타 민족과 구별되는 독특한 연주로 중화민족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선족 백종절(百种节)은 조선족 농부절로도 불리는데 조선족 농민들이 신령을 공양하며 오곡 풍수를 비는 전통 명절로서 음력 7월 15일에 치뤄진다. 주로 풍수제, 농부장원 표창 및 호미 씻기, 씨름, 농악 등 전통 오락행사로 꾸며지는데 신령을 모시고 가무경기를 펼치는 종합적인 풍속 명절이다.

/연변정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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