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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0년 사이 중국 민용 려객기 7,500여대 수요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1.01.03일 15:53
지난해 12월 30일 신화사의 보도에 따르면 근일 중국항공공업그룹유한회사는 북경에서 《2020―2039년 민용 비행기 중국시장 예측 년보(아래 년보라 략칭)》를 발표, 향후 20년 사이 중국시장에서의 민용 비행기 보충, 수요량에 대한 최신 예측에 따르면 여러가지 류형의 려객기 7,576대가 수요된다.

이중 너비가 비교적 넓은 려객기 수요량이 1,598대, 너비가 좁은 려객기 수요량이 5,080대이며 지선(支线)려객기 수요량이 898대이다.

《년보》에 따르면 2019년 중국 항공운수업에서는 려객 운수량과 화물 운수량을 각기 연인원 6.6억명과 753만톤 완수, 같은 시기에 비해 각기 7.9%와 2% 늘어났다. 2019년말까지 중국 항공운수업 비행대 규모는 3,818대에 도달, 이중 려객기가 3,645대, 화물기가 173대로서 비행기 총량이 순 179대 늘어나 그 몇해전의 순 증가수보다 적었다.

《년보》에 따르면 2020년 2월 국내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국내외 항선이 대폭 수축되였다. 전염병에 대한 국내의 예방통제가 효과를 보면서 9월 국내 항선은 대체적으로 지난해의 같은 수준으로 회복되였다. 항공 화물운수는 코로나19의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았으며 9월에 화물운수 운송량이 대체적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92.9%로 회복했다.

이로 2024년전까지 중국의 항공 운수시장은 국내 항선을 위주로 단시기내의 려객운수 운수량이 90% 이상 되며 국제 항선과 지역 항선은 2024년에 점차 2019년의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판단했다.

《년보》는 2020년에서 2039년 사이 중국 항공 려객운수 운송량은 년평균 성장률이 5.3%, 중국 화물운수 운송량은 년평균 성장률이 전반 예측기간의 7.0%로 성장, 항공 려객 운송량 성장 속도보다 높다.

2039년말까지 중국 항공회사 려객기 비행대 규모가 8,854대에 달할 것이며 이중 화물기가 645대이다. 이번 예측에는 중국 향항, 오문 특별행정구와 대만지역 항공회사의 수요가 포함되지 않았다.

 / 출처: 신화사 /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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