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중앙정치국위원인 왕양 전국정협주석이 18일 전국통전부장회의에서 새시대 통일전선은 형세가 보다 복잡하고 책임이 보다 막중하며 역할이 보다 중요해진 상황에 직면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아래 정치적 높이에서 통일전선의 법보역할을 이해하고 단결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단결하며 모든 적극적인 요소를 동원해 사회주의현대국가의 전면적인 건설을 위해 첫 걸음을 잘 떼고 민심을 한 곬으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새로운 발전단계를 파악하고 새로운 발전이념을 관철하며 새로운 발전패러다임을 구축하기 위해 소임을 다하고 "14차 5개년계획" 기간 고품질 발전을 위해 일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화민족 공동체인식 구축을 주선으로 민족사업을 잘 함으로써 민족단결 사상기반이 보다 단단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종교와 사회주의 사회가 서로 잘 어우러지도록 보다 잘 인도하고 통전부 사업에 대한 당의 집중적인 통일 영도를 강화하며 당외 대표인사 대오 건설을 중시하고 통전부 사업의 질적인 효과 상승을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공중앙서기처 서기이며 중앙통전부 부장인 우권은 "중국공산당통일전선사업조례"를 학습하고 선전하며 이행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고 새시대 통전부의 법보역할을 한층 더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혁신을 견지하고 사상 인도와 대국을 위해 봉사하고 리스크를 예방하며 능력을 제고하는데 힘써 새 시대 통일전선을 계속 공고히 하고 장대하게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