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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1300만파운드 더 쓸 위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1.03.29일 09:21
베일 “나 곧 돌아간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부활에 성공한 가레스 베일(32살)이 레알 마드리드 복귀를 원하고 있다. 다시 베일의 주급을 오롯이 부담해야 할 레알이 떨고 있다.

영국 ‘더선’은 27일 “베일이 레알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베일이 돌아오면 레알은 베일의 임금으로 1300만파운드를 더 써야 한다. 레알은 베일의 처분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알에서 애물단지가 됐던 베일은 지난해 9월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했다. 2013년 이후 7년 만에 친정 복귀였다. 토트넘에서 초반은 부진했다. 그러나 적응을 마친 후 날아올랐다. 올 시즌 25경기에서 10꼴, 3어시스트를 만드는중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12경기 5꼴, 2어시스트이다.

스스로도 부활에 성공했다고 느낀 모양이다. 오는 6월 임대 기간 만료 후 레알 복귀를 선언했다. 베일은 “토트넘에 온 것은 축구를 하고 싶어서였다. 한 시즌만 뛰고 레알로 돌아가는 것이 내 계획이였다. 난 아직 레알과 계약이 1년 남았다.”고 밝혔다.

임대 방식이기는 해도 토트넘으로 보내면서 베일을 처분했다고 여겼던 레알이다. 토트넘이 임대를 연장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그런데 베일이 돌아온단다. 레알 립장에서는 날벼락이라면 날벼락이다.

당장 돈이 걸린다. 베일의 주급이 65만파운드에 달한다. 지금은 토트넘이 나눠서 지급하고 있다. 주급 25만파운드이다. 년봉으로는 1300만파운드이다. 베일이 돌아오면 오롯이 레알이 부담해야 한다.

‘더선’은 “베일이 잘하면 상관이 없지만 벤치만 지킬 수도 있다. 이 경우 레알은 쓰지도 않을 선수에게 1300만파운드를 지급해야 한다.”고 짚었다.

라몬 칼데론 전 레알 회장은 “팬들은 변덕스럽다. 베일의 경기력에 달렸다. 예전처럼 좋은 플레이를 하고 꼴도 넣는다면 팬들은 환호할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문제이다. 팬들은 뛰지도 못하는 선수에게 돈을 쓰는 것을 싫어한다.”고 짚었다.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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