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하마트면 ‘목을 베일 번’! 봄철, 이 사고 주의해야!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3.04.20일 04:46
봄길을 걷다보면 화려한 연들이 하늘에서 춤추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우리의 사념이 연을 타고 멀리 날아가면서 정신을 놓고 있을 때 눈앞에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최근 한 남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연줄에 목을 베일 번한 일이 실시간검색어에 올랐다. 이날 고씨는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다가 연줄이 하늘을 갑자기 나타나는 바람에 하마터면 목을 베일 번했다.

주행영상을 보면 그는 연줄을 발견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았고 연줄은 바로 오토바이 앞 바람막이를 지나 헬멧 우를 지나갔다. 고씨는 헬멧을 쓰고 있었고 또한 주행속도가 빠르지 않아 다행히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밖에서 연을 날리고 있는데 반드시 안전에 주의하고 사람들을 피해야 한다.

연줄은 왜 이렇게 위력적인가?

시중에 판매되는 연줄은 아크릴, 폴리프로필렌 섬유소재로 직경이 0.2㎜ 안팎에 불과하지만 견인력이 매우 크다. 인체가 고속으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매우 튼튼한 연줄에 걸릴 경우 연줄이 날카로운 칼처럼 변하며 피부를 찢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연이 클수록 연줄의 재질은 더욱 견고하다. 바람이 4등급을 넘으면 연줄이 팽팽해져 견인력이 50킬로그람에 달하고 바람이 더 세계 불면 100킬로그람이 넘을 수도 있다. 이렇게 큰 견인력의 연줄에 목을 베이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소방관들이 연줄의 위력을 보여주기 위해 실험을 통해 진상을 검증했다. 실험도구는 바나나, 오이, 삼겹살이였다. 소방관이 바나나를 잡고 연줄과 접촉하는 순간 바나나는 반으로 잘려나갔다.

좀 더 단단한 오이를 선택해도 별로 힘을 쓰지 않아도 연줄에 의해 오이가 즉시 잘려나갔다.

삼겹살은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데 연줄은 삼겹살도 수월히 자를 수 있었다.

보기에 가느다란 연줄은 실제로 아주 위험한바 봄철에는 연줄에 다치지 않도록 꼭 조심해야 한다.

인민넷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빈틈없이 행복한 시간” 이선영 아나운서 결혼 소감은?

이선영(35) 아나운서 ‘MBC 라디오 정치인싸’의 진행자인 이선영(35) 아나운서가 지난 주말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결혼 후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앞서 이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4월 27일(토) 양가 친척 및 지인,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선영은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엄청 가난했다” 눈물의 여왕 박성훈 생활고 고백

배우 박성훈(나남뉴스) 인기리에 종영된 tvN 주말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악역 윤은성을 맡았던 배우 박성훈(39)이 학창시절 생활고를 겪었던 일화를 고백한다. 박성훈은 앞서 공개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 예고편에서 학창시절 및 군대 시절 이야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융합출판의 세계를 체험해보자

‘제1회 동북도서박람회’에서 연변교육출판사는 전통출판뿐만 아니라 디지털출판 플랫폼, 디지털 콘텐츠자원 등 융합출판분야에서도 앞서 생각하고 열심히 뛰여온 성과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을 위해 신선한 체험과 따뜻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온라인서점, 오디오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