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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알림! 최근 이 두 종류의 해산물 절대 먹지 말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1.05.07일 15:07
  5.1절 련휴 기간 해변에 놀러간 려행객들에게 있어서 해산물은 빼놓을 수 없는 음식이다. 하지만 최근 여러 지역에서 조기경보를 발령하여 두가지 종류의 해산물을 절대 식용하지 말며 그렇지 않으면 식중독의 위험이 있다고 당부했다. 과연 어떤 두가지 해산물을 먹으면 위험할가?

  여러 지역 조기경보 발령… 최근 홍합, 좁쌀무늬고둥 함부로 먹지 말아야

  하북 진황도시 해양어업국에서는 최근 홍합(海虹) 식용에 관한 조기경보를 발령했다. 통고에서는 최근 검측결과에 따르면 홍합 체내의 마비성 조개류독소가 안전한도를 두배 이상 초과했으므로 식용하면 중독을 일으키기 쉽다고 한다.

  또한 지금은 좁쌀무늬고둥(织纹螺) 생산의 성수기이기도 하다. 복건성 천주시 해양어업국에서도 최근 통고를 발표하여 매년 4월부터 9월까지는 좁쌀무늬고둥의 독성이 가장 강한 시기로서 식용후 어지럼증, 구토, 입술 및 손가락 저림 등 중독증상이 나타나고 잠복기가 최소 5분, 최대 4시간에 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므로 외출하여 식사할 때 절대 좁쌀무늬고둥을 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홍합에는 어떤 독소가 들어있으며 어떤 중독증상을 유발하는가?

  홍합은 북방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용성 조개류로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좋은 데다가 매우 강한 번식능력을 가지고 있어 가격도 비싸지 않다. 그렇다면 홍합은 어떤 독소를 함유하고 있을가? 만약 잘못 먹었다면 인체에 어떤 해를 끼칠 수 있을가? 홍합은 언제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가?

  전문가는 조개류 독소는 일반적으로 마비성 조개류 독소, 설사성(腹泻性) 조개류 독소, 신경성 조개류 독소와 건망성(健忘性) 조개류 독소 등으로 나뉜다고 소개했다. 현재 이 네가지 조개류 독소로 인한 중독은 특효 치료제가 없다. 이중에서 마비성 조개류 독소는 사고발생빈도가 가장 높고 분포가 가장 넓으며 위해성이 가장 큰 한가지이다. 주요 중독증상에는 어지럼증, 구토, 설사, 입술과 얼굴, 목 부위 자동(刺痛) 마비 등이 있으며 심하면 질식사까지 초래할 수 있다.

  그럼 앞으로 맛 좋고 가격도 저렴한 홍합을 먹을 수 없는 것일가? 물론 아니다. 진황도시에서 발령한 조기경보에서 매우 명백히 설명했다. 최근년간 모니터링에 따르면 홍합에 함유된 마비성 조개류 독소의 산생, 발전에는 일정한 규칙성이 있다고 한다. 매년 3월 하순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바다물 속의 유독 해조류가 번성하여 이를 식용하는 홍합 체내의 독소함량도 자연적으로 높아지게 되는데 ‘5.1’절 기간은 마침 독소가 쌓이는 최고봉에 도달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6월이 되면 홉합 체내의 독소함량이 허용량 이하로 내려가게 된다. 다시 말하면 1년 중 3월-6월을 제외하면 홍합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인민넷-조문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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